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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8

201709-46. 교토 - 오하라 호센인(宝泉院) #3 호센인을 나가는 중입니다. 여유 있게 앉아서 쉬면서 정원을 보면 좋은데 오하라 지역 다 둘러본다고 서둘러 움직이고 있습니다. 나기기 전에 액자정원 찰칵 화롯불(맞겠죠 ?) 이 있는 작은 방이 있어서 찰칵 입구로 나가는 중입니다. 많이 번진 일본어 안내판 보여서 찰칵 이렇게 호센인을 둘러보고 반대쪽에 있는 잣코인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니 한 중년(?)의 부부가 길을 내려가더라구요. 저쪽으로 가도 될것 같기는 한데... 여기로 길을 잃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ㅎㅎ 다시 온 길을 되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삼각대에 카메러 올려놓고 사진을 찍고 있는 분이 보여서 찰칵 아까 올라온 길을 반대로 내려갑니다. 올라올때 지나갔던 오이를 파는 곳입니다. 나무 막대기가 끼워져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니까 아래 .. 2018. 5. 20.
201709-45. 교토 - 오하라 호센인(宝泉院) #2 액자 정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호센인에는 정원이 두 곳이 있다. 하나는 반칸엔(盤桓園)이며 대나무 숲과 그 너머로 보이는 오하라 마을, 방의 기둥과 기둥 사이로 감상할 수 있어 "액자정원"이라고도 불려 사랑 받고 있다. 또, 하나는 츠루가메정원(鶴亀庭園)이고 에도시대 중기 작품으로 연못모양은 두루미, 축산은 거북형태를 하고 있어 동백나무 고목을 봉래산(蓬莱山)으로 보고 즐기는 명원이고, 대문 너머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정원에는 수령 300여 년 되는 사라쌍수(沙羅双樹)가 우거져 있다. 출처 : https://www.japanhoppers.com/ko/kansai/kyoto/kanko/583/ 아래 사진의 가운데 커플은 한국분이었습니다. 저한테 (영어로 말했던것 같아요) 사진 찍어 달라고 휴대폰을 저.. 2018. 5. 20.
201709-44. 교토 - 오하라 쇼린인(勝林院) 지나쳐서 호센인(宝泉院) #1 방금 나온 지코인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니다. 저 아래 사람이 서 있는 곳이 쇼린인입니다. 안애판 오른쪽 아래 한글도 있네요. 한글 부분만 확대해서 찰칵 여기가 입구인데요 고민을 합니다. 원래 예정에도 없었지만 방금 나온 지코인에 실망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멀리 망원으로 땡겨 사진을 찍어봅니다. 경내 안내지도도 찍어봅니다 입구에서 오른쪽 쇼린인은 가지 않기로 결정 했습니다. ^^ 다시 길을 갑니다. 쇼린 입구에 서서 왼쪽으로 갑니다. 작은 다리를 지나갑니다. 액자정원으로 유명한 호센인 입구입니다. 입장료는 800엔입니다. 입장료에 차 값도 포함되어 있어서 아래 사진의 코팅된 녹색 티켓도 같이 줍니다. 입구를 들어섭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길이 입구가 아니구요 아래 사진의 오른쪽으로 가는 길이 입.. 2018. 5. 20.
201709-43. 교토 - 오하라 지코인(実光院) #2 점점 여길 왜 왔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정원 가운데쯤 서서 보면 아까 건물이 바로 보일정도로 작은 정원입니다. 그래도 뭔가 더 여기만의 특색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찾아봅니다. 잠긴 문이 있습니다. 다시 건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옆에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잉어도 찍어봅니다. 다시 건물쪽으로 돌아옵니다 아까 정원 둘러보면서 본 잠긴 문이 건물에서 바로 보일정도로 가깝습니다. 올라갑니다. 앉아서 정원을 바라보는 맛이랄까요? 조용한 느낌은 좋았습니다. 위를 살짝 올려보니 그림이있네요. 선녀인듯 합니다. 손님 몇명이 와서 정원을 바라봅니다. 여기는 작은 - 화려하지 않고 꾸밈없어 보이는 - 정원 보는 맛(?) 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정원의 반.. 2018. 5. 20.
201709-42. 교토 - 오하라 지코인(実光院) #1 산젠인 나와서 작은 다리를 건넙니다. 아래 사진의 길을 조금 따라 갑니다. 인터넷 뒤져도 잘 안나오는 작은 지코인(実光院)이 나옵니다. (오하라 검색하면 비슷한 이름의 잣코인 寂光院 이 많이 나옵니다.) 입장료 700엔 (차 포함) 입니다. 입장권을 사는것이 아니고 들어가서 지불합니다. 계단을 조금 내려갑니다 여기 도착하니 직원분이 안내를 합니다. 한글도 있네요. 차는 직전에 갔었던 산젠인에서 마셔서 맨 왼쪽에 있는 관람만 선택했습니다 500엔 지불하고 들어갑니다. (아래 사진은 시간상 뒤에 찍은것이지만 안내를 위해 먼저 올립니다.) 아래 사진 처럼 준비된 슬리퍼를 신고 정원을 산책하면 됩니다. 슬리퍼 옆 화면에 꽃이 피었네요. 정원은 화려하지도 안고 소박하다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작은 정원입니다. 울타.. 2018. 5. 20.
201709-41. 교토 - 오하라 산젠인(三千院) #6 9월초 햇살은 뜨겁지만 나뭇잎에 비춰지는 햇살은 아름다운 색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작은 오솔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자세히 보니 매미가 탈피한 껍질이 있네요. 아까 지장보살을 찍은 곳으로 내려왔습니다. 빨간색 화살표를 따라 갑니다. 저 앞에 작은 문이 보입니다. 뒤돌아보면서 찰칵 문으로 나갑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기념품 파는 곳과 작은 보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의 마스코트 역활을 하는 지장보살 관련 기념품은 이곳에서 팔고 있네요. 보물관입니다 (입장료 무료) 아래 사진처럼 작은 규묘입니다. 물론 한글 설명도 없구요 다시 길을 따라 갑니다. 입장할때 차를 마시며 쉬었던 정원이 보입니다. 출구입니다. (물론 들어온 입구이기도 하구요) 다음 행선지를 가기 위해 나와서 (출입구를 등지고) 오른쪽으로 갑니다. --.. 2018. 5. 20.
201709-40. 교토 - 오하라 산젠인(三千院) #5 맨 위쪽으로 올라가봅니다. 관음당(観音堂) 입니다. 観音堂内には身丈3メートルの金色の観音像が祀られており、御堂両側の小観音堂には三千院と縁を結ばれた方々の小観音像が安置されています。平成10年に建立され、観音堂の横に広がる石庭・二十五菩薩慈眼の庭は、補陀洛浄土を模して二十五菩薩を配した庭園です。 (아래 한글은 번역기 결과물입니다. ^^) 관음당에는 신장 3 미터의 황금 관음상이 모셔져 있으며, 미도 양쪽의 작은 관음은 산젠과 인연을 맺으 신 분들의 작은 관음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1998 년에 건립되어 관음당 옆에 펼쳐지는 록 가든 · 이십오 보살 慈眼 정원은 보 陀洛 정토를 모방하여 이십오 보살을 배치 한 정원입니다. 6번 스탬프 (5번을 못봤는데 6번이 나오네요 ㅜㅜ) 옆에는 봉헌한 사람들이 세워놓은 부처상이 있습니다. 관.. 2018. 5. 20.
201709-39. 교토 - 오하라 산젠인(三千院) #4 조금 걷다간 만난 건물은 오죠고쿠라쿠인 (往生極楽院) 입니다. 번역하면 왕생극락원이네요. 수많은 여성들의 염원이 담겨 있는 작은 불당 오죠고쿠라쿠인(往生極楽院). 그중에는 국보 '아미타삼존상'이 모셔져 있으며, 그 모습은 거룩하고 그야말로 극락정토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옆에 있는 두 관음은 '야마토즈와리(大和座り)'라는 진귀한 자세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ikidane-nippon.com/ko/interest/kyoto-ohara-sanzen-in 3,4번 스탬프도 있습니다. 밖에서 망원(그나마 85mm)으로 줌 땡겨보니 아래 사진 처럼 불상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 옆에는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작은 지장보살 들이 나를 찾아보세요 하는 것처럼 있습니다. 표정들이 천진난만 .. 2018.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