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오꼬노미야끼)

역에 도착을 했고.. 저녁을 뭐 먹을까 하다가..

책에서 추천한 곳을 찾는다고 ㅡㅡ;; 작은 길을 (상점가) 2번 왕복을 ㅜㅜ

아래 사진의 가게입니다. 작아서 눈에 잘 띄지는 않네요 ㅜㅜ

입구에 손글씨로 써놓은 메뉴판을 보니 오꼬노미야끼+생맥주 950엔이군요..

사진찍어서 보여주면 끝날줄 알았는데 ㅜㅜ

뭘 고르라고 하더군요 ㅡㅡ

몰라서 (ㅎㅎ) 그냥 맨 위에 있는거 선택했습니다.

나중에 사진찍은걸로 알아보니

( 돼지고기, 오징어, 다진고기 ) 중에서 고르라는거 였네요..

전 돼지고기.. (맨 위에 있어서 ㅎㅎ)

이렇게 준비가 됩니다.

그리 큰 가게는 아닙니다.

달구어진 철판에 요리를 시작합니다.

아까 뜻도 모르고 선택한 돼지고기를 올려줍니다. ㅎㅎ

위쪽도 잘 익으라고 덮어 놓는군요

뒤집어주고

소스를 발라주고 뿌려주고 하네요 ^^

완성되고 생맥주도 나왔습니다.

가쓰오부시인가... 다랭이포(맞나) 그건. 옆에 아예 통으로 있더군요.. 식성에 따라서 먹으라고 ㅎㅎ

전 듬뿍~~ 얹어서 먹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 먹고 나오기전 주방 사진 한장~

결론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

나라 가시는 분 추천입니다.

제가 먹고 있을때 방문 했다가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분도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