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Fury , 2014)

퓨리 (Fury , 2014)

장르 : 액션, 드라마, 전쟁 / 미국, 영국 / 134분 / 2014.11.20 개봉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 : 브래드 피트(워대디), 로건 레먼(노먼 앨리슨), 샤이아 라보프(바이블)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대장 ‘워대디’에게 

적으로 둘러싸인 최전선에서의 마지막 전투 명령이 떨어진다. 

하지만 수 차례의 전투로 대부분의 동료를 잃은 그에겐 

단 한 대의 탱크 ‘퓨리’와 지칠 대로 지쳐버린 부대원들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게다가 지원군으로 경력이 전무한 신병 ‘노먼’이 배치되고, 

‘워대디’는 신참을 포함한 단 4명의 부대원만으로 적진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수백 명의 적들과 맞서야 하는 단 5인의 병사. 

최소의 인원과 최악의 조건 속, 사상 최대 위기에 처한 ‘워대디’와 그의 부대는 

생존 가능성 제로, 최후의 전쟁터로 향하는데…! 

역사를 바꾼 그들의 불가능한 전쟁이 시작된다!

영화 소개의 마지막 전투 명령은... 영화 막바지에 나오는 명령이구요

영화는 부하의 사망으로 신병 노먼이 배치되면서 시작이 됩니다.

영화는 전쟁의 잔혹함, 인간의 무서움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단순히 때려 부수는 전쟁영화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보여줍니다.

라이언일병 구하기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전차전(탱그)이라는 한정된 장면을 잘 표현했습니다.

전쟁의 잔혹함과 전투의 통쾌함을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전투 장면은... 좀 논란(?)이 있는 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영화 시작부터 같이 따라다니던 전쟁의 잔혹함을 이야기 하던 부분이

갑자기 사명감의 전투씬만 강조하게 되어 좀 아쉬웠습니다.

최근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게) 백린탄 테러을 자행하면서

알게된 백린탄이 최근(?)에 개발된것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에서 사용이 되네요.~~

이 부분은 새롭네요. 

하지만 오랬만에 만나는 실감나는 전투 영화

그리고 전쟁의 실상을 보여주는 영화로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