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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춘천-강원 2015.07.08

강촌 가는 길

by cdworld 201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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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가는길입니다.


특별히 목적(?)이 있는것은 아니구요.


춘천에 친구 만나러 가는데.. 그냥 친구만(?) 만나고 오기엔 아쉬움이 있을듯 해서


주변을 검색해보니 김유정역을 가보고 싶더라구요.


itx는 김유정역에 정차하지 않고 전철을 타거나 중간에 갈아타야 하는데요


강촌에서 한 정거장이길래 일단 강촌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청량리 역입니다.



근처에 아는분이 카페를 하고 계셔서 가봤으나...OTL...


전에는 7:30분에 오픈하셨는데 9:00로 변경되었더라구요. 쿨럭.


짠~~ 하고 나타날려고 했는데 ㅡㅡ;; 이런 안타까움이 ㅜㅜ




오랫만에 날 잡은건데.. 비가 오락가락 ㅡㅡ;; 하네요 ㅜㅜ



강촌역 도착했습니다.




바로 김유정역으로 가는 전철을 타려고 했는데 좀 (2~30분) 기다려야 해서 어디 가볼 생각보다는 일단밖으로 나왔습니다.



지도를 보도 찾아보니 지금은 강촌역이 새로 만들어 이전한것이고 예전의 강촌역은 멀~~리 있네요.


그 옛 강촌역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마 대학교때이니.. 오래전 ㅡㅡ;; MT 왔을때 오고 처음 온 강촌이네요.




프로포즈 계단이 있나보네요





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옛 강촌역으로 가려면 아래 사진의 파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시간도 많고 ㅡㅡ;; 해서 그냥 걸었습니다.




아까 소개되었던 프로포즈 계단이네요.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저 멀리 다리가 보여서 사진찍을만한가(?) 해서 가 봤습니다.




음... 아직 공사중이네요..


대신 600m 남았다는 이정표를 보게 되는군요.



조금 가다가 길이 갈라지는데요.


강을 따라 길을 걷고 싶어서 아래로 갔습니다.



PET 병을 재활용한 팔랑개비가 있네요



비가 조금 내리는 날씨이지만 


최근 너무 가물어서 강 바닥은 큰 줄기를 빼고는 다 들어나있네요






갑자기 궁금해지는 청소관리비입니다. ^^





예전에 다리가 있던 장소인가 보네요.


오래된 흑백 사진이 걸려져 있네요









저 위로 강촌역 표지판이 보이기는 하는데요..



올라가는 길이 없네요 ㅡㅡ;; 못찾은건지도


다시 길을 되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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