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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릴과 조작된 세계 (Avril et le monde truque, April and the Extraordinary World, 2015)

by cdworld 2016.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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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릴과 조작된 세계 (Avril et le monde truque, April and the Extraordinary World, 2015)


장르 : 애니메이션, SF / 프랑스, 벨기에, 캐나다 / 105분 / 2016.12.15 개봉

감독 : 크리스티앙 데마르, 프랑크 에킨시

출연 : 마리옹 꼬띠아르(아브릴 목소리), 필리프 카터린느(다윈 목소리), 장 로슈포르(팝스 목소리)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석탄과 증기기관만이 존재하는 1941년 프랑스 파리.

선대의 연구를 이어 받은 과학자 부모님이 실종되자

아브릴은 유일한 친구인 고양이 다윈과 함께 숨어 살며 못다 이룬 부모님의 연구를 진행한다.

하지만 그녀를 쫓는 정부와 수상한 세력에게 정체를 들키게 되고,

부모님의 실종에는 거대한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되는데…






현재와 다르게 세상이 어긋나버려  (과학자들은 실종되고)


석탄과 증기기관만이 존재하는 세상


그리고 에텔탑이 2개인 이런 독특한 상상의 세상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에니메이션을 넘어서 선섬한이 넘쳐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학자는 국가를 위해 무기를 만들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경찰에 쫓기는 세상



몰래 선대를 쫓아 연구를 계속하다 발각이 되고


가족은 뿔뿔히 흩어집니다.


(부모님은 구름속에서 실종이 되어버리죠)



혼자 남은 어린 소녀는 계속 연구를 계속하지만


숨겨진 어떤 세력에 쫓기게 되고


실종되었던 과학자들과 그 어떤 세력의 .... 음모가.......




줄거리는 여기까지고 하고요 ^^



개인적으로 참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그림체라고 해야 할까요?



깨끗한(?) 디즈니나 일본의 에니메이션이 아닌


좀 거친 느낌이 드는 화면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유럽 (아니면 작가의 개인 스타일인지)의 느낌을 주는것 같네요.


상영관이 적어서 극장 찾기가 힘들었지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설국열차처럼 실사영화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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