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료안지(龍安寺) #1

아래 사진에 보이는 자갈길을 쭈~욱 따라 가면 됩니다.

안내도가 있습니다. (물론 일본어 입니다.)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왼쪽에 연못이 있습니다.

쿄요치 연못(鏡容池) 인데, 다음번 포스트에 나올 예정(!) 입니다. ^^

1월에는 나뭇가지만 있지만 푸른 계절에 오면 예쁠것 같은 나무 터널을 지나갑니다.

오른쪽 아래 한글 설명도 있네요.

계단을 올라갑니다.

료안지에 유명한 돌 정원을 보려면

아래 건물로 들어가야 됩니다. (쿠리(Kuri) 라고 불리네요.)

한문(일본어) / 영어.. 이 화살표 따라 입장합니다.

안내 팜플렛과 아까 입장할때 받은 입장권을 같이 들고 사진찍어 봅니다.

(추가 입장료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 혼동 하지마세요)

아래 사진 처럼 실내화로 갈아신고 갑니다.

아래 사진은..

흔들리게 나온 지나가는 사람의 뒷통수쪽에 보이는 화장실 안내용입니다 ^^

화장실은 안에 있습니다.

아래 처럼 입구에 모형이 있습니다.

모형을 보고 실제 정원에서 돌을 찾아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에서 잠시 돌 정원(The Rock Garden, 石庭)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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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산스이로 불리는 돌과 모래로 꾸민 정원으로 유명하며 1400년대 후반에 세워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정원은 흰 자갈과 15개의 이끼가 낀 돌로 이루어져있고 돌을 놓아둔 위치 때문에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한번에 14개 밖에 볼 수 없다. 

전통적으로 깨달음을 통해서만이 15개의 돌을 한번에 볼 수 있다고 여겨졌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료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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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휴식을 취하면서 정원을 바라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 안 보이게 정원만 찰칵

사람들이 앉아 있는 곳의 뒷쪽은 이렇게 그림들을 볼 수 있네요.

도깨비 문향 같은데 왠지 우리나라의 도깨비 기와가 생각나네요.

찾아보니 국립경주 박물관에 있는데 신라 시대것이네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영향을 받은것은 아닐까 개인적인 추측을 남발하고 지나갑니다. ^^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이 있네요.

음... 익숙한 불상의 모습은 아닌데.. 

나올때 보니 어린이용 슬리퍼도 있네요 ^^

종이학이 보여서 직원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진 찰칵~

(바디 랭귀지로 종이학 찍는거지 당신을 찍는것은 아니오.. 라고. 설명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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