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극장가기

오직 사랑뿐 (A United Kingdom , 2016)

by cdworld 2018. 2. 12.
반응형

오직 사랑뿐 (A United Kingdom , 2016)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 영국 / 111분 / 2018 .02.08 개봉

감독 : 엠마 아산테

출연 : 로자먼드 파이크(루스 윌리엄스), 데이빗 오예로워(세레체 카마)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 [해외] PG-13


1947년 전 세계를 사랑으로 물들인 아름다운 실화 러브스토리

1947년 영국, 댄스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세레체와 루스는 첫눈에 서로에게 사랑에 빠지고 만다. 

 하지만 당시 영국보호령이었던 베추아날란드의 왕자 ‘세레체’와 

 평범한 영국 여자 ‘루스’의 뜨거운 사랑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키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당시 열강에 의한 아프리카 나눠먹기 시절


그리고 자원에 대한 관심


(강대국의 관심이 그 나라에게는 탄압이되는)


이런 이야기가 인종을 뛰어 넘는 사랑 이야기와 잘 합쳐있습니다.





한글 제목은 좀 유치하고 한정적으로 보이는 '오직 사랑뿐'이지만


인종을 넘어선 사랑 이야기,


당시 제국주의의 한축인 영국에의한 탄압


일제 식민지 시대를 지낸 우리 입장엔 (제 개인 입장일 수도)


사랑 이야기보다는


영국의 탄압이 더 기억에 남는것 같네요. 




마지막에 두 주인공의 실제 흑백 사진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들의 노력으로 보츠와나로 독립한 이야기



(다만 여주인공인 로자먼드 파이크의 출연작 


나를 찾아줘(2014)가 너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잠시 여주인공이 표정이 살짝  변할때 마다 


나를 찾아줘가 기억이 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영화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