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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The Witch - Part 1. The Subversion , 2018)

by cdworld 2018.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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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The Witch - Part 1. The Subversion , 2018)



장르 : 미스터리, 액션  / 한국  / 125분 / 2018 .06.27 개봉

감독 : 박훈정

출연 : 김다미(자윤), 조민수(닥터 백), 박희순(미스터 최)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 

나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을 거두고 키워준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으로 자라났다. 


어려운 집안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의문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난다. 

자윤의 주변을 맴돌며 날카롭게 지켜보는 남자 ‘귀공자’, 

그리고 과거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사라진 아이를 찾던 ‘닥터 백’과 ‘미스터 최’까지 

자신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들의 등장으로, 

자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그들이 나타난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선명하지 않은 기억속에 자리잡은 10년전 사고


그리고 현재의 모습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TV출연- 이후 찾아오는 정체불명의 사람들...



명확하게 설명되는 이유 없이 영화는 빠른 전개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반전과 과거의 모습


과거와 현재의 이어지는 모습...


뭐.. 그렇습니다.



줄거리가 어찌보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더 자세히 적기는 어렵구요.



개인적으로 오랫만에 우리 영화중에서 종반부까지 긴장감 놓치지 않고 본것 같습니다.



왠지 김고은 얼굴이 떠오르는 자윤역의 김다미님 보면.. 익숙한듯 하면서로 새로운듯한 얼굴이네요.



특히 김다미님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슈퍼먄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


영어 제목에 part1 붙어 있는게 2편이 나오려나 싶은데 기대되긴 하네요 ㅎㅎ


마지막에 다음편 연관되는듯한 짧은 장면도 나오긴 하고 ^^




다만 스토리상 왜?? 하면서 생각하면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자윤 친구로 나오는 명희역의 고민시님이 깨알같은 웃음을 준것 같네요 ^^



그리고 촬영배경이 충남 광천이더라구요.


그럼 장항선이고 장항선은 용산역이 종착역인데


서울역 나오고 ㅎㅎ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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