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38. 오사카 덴덴타운, Kalimotxo

비교적 좀 이른시간 이지만 오사카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교토타워 야경도 생각했는데

뭐 하나 남겨둬야 "다음에 또 오겠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오전에 많이 걸었더니 ㅡㅡ;;; 체력이 방전되어 되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efish 카페에서 나와서 다리 하나 건너면 아래 사진 처럼 바로

기요즈미고죠역입니다. 

기타하마에서 갈아타고

니폰바시에 도착했습니다. 1시간 20분 정도 걸렸네요.

호텔에 무거운 짐을 놓고

간단한 구경과 함께 저녁꺼리를 찾아 덴덴타운쪽으로 이동합니다.

사진 촬영이 안되는 매장도 많고 그냥 조금 돌아다녔습니다.

이번에도 딱히 이름을 알고 찾은건 아니고

구글지도에서 초밥집으로 검색해서 나온곳입니다.

Kalimotxo 입니다.

다시 매장 앞에서 사진을 찍고

평일이라 그런지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지만 내부는 한산했습니다.

외국인인걸 알고 주는데 QR코드를 찍으면 웹사이트로 연결되는데

중국어, 영어, 한국어 메뉴판 사이트네요.

일단 주문한 건

모듬초밥 : 900엔

하이볼 : 400엔 입니다.

초밥은 100엔 초밥집 보다는 좋고, 고급 초밥집 보단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한 테이블에 손님이 왔는데 아래 사진처럼 실내 흡연이 되는곳이네요.

(저와는 좀 거리가 있어서 담배 냄새가 먹는데 방해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메뉴판 보고 우나기(장어) 하나 추가로 주문 했습니다.

우나기 : 400엔

크기도 크고 맛도 좋았습니다. !!!!

자리가 많은 곳인걸 보니 제가 갔을때가 한산한 시간이었나 봅니다.

벽에 붙어 있는 주류 광고도 한장 

이렇게 먹고

걸어가도 되지만 ㅎㅎ 식당과 에비스쵸역이랑 가까워서

니폰바시역까지 다시 전철을 탔습니다.

(간사이 쓰루 패스 사용중이거든요)

바로 호텔로 가긴 좀 아쉬운 느낌이 들어 도돈보리 밤길을 좀 걸었습니다.

식당 정보입니다.

ＫＡＬＩＭＯＴＸＯ

〒556-0005 Ōsaka-fu, Ōsaka-shi, Naniwa-ku, Nipponbashi, 5 Chome−9−13

Bistro Tachizushi Kalimotxo

ビストロ立ち寿司 カリモーチ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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