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하우스 다운 (White House Down , 2013)

화이트 하우스 다운  (White House Down , 2013)

장르 : 액션, 드라마 / 미국 / 131분 / 2013.06.27 개봉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 채닝 테이텀(존 케일), 제이미 폭스(대통령 제임스 소이어), 매기 질렌할(캐롤 피너티)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대통령(제이미 폭스) 경호원에 지원했지만 탈락한 ‘존 케일(채닝 테이텀)’은 실망한 딸을 위해 함께 백악관 투어에 나선다. 하지만 바로 그 날, 예기치 못한 갑작스런 공격이 시작되고 한 순간에 대혼란에 휩싸인다. 계속되는 무차별적인 공격에 미국을 넘어 전 인류가 위험에 빠지고, 케일은 딸과 대통령을 동시에 구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는데… 

그날을 목격하라!

올해 30번째 극장에서 보는 영화 !!!

화이트 하우스 다운.

소리나는대로 제목을 ... 백악관 침몰? 침공? 공격? 이런 제목도 괜찮을듯 합니다. ^^

말그대로 미국 백악관이 공격당합니다.

전형적인 미국영화답게 대통령은 살아남고, 경호원도 아닌 경호원 지망생(?)이 해결하는 스타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에어포스원에서만큼 강력한 대통령은 아니지만 영화속의 미국 대통령은 만능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미국영화임에도 미국에서의 무기 수출로 인한 전쟁을 어느정도 언급한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촘스키 등 저서를 읽어봐도.. (그러한 내용조차 미국내에서는 큰 인기(?)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미국의 전쟁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그런점에서 어느정도 ^^ 점수를 주고 싶네요.

상영시간 내내 시원시원한 액션이 무더위를 떨쳐버리는것 같네요.

백악관안에서의 모습,

에어포스원, 그리고 대통령 부재시 권력의 이동, 마지막으로 유투브 ^^

이 영화에서는 이런 키워드가 주제를 이루는것 같네요.

답답하고 짜증나고 지칠때 이 영화 추천드립니다. ^^

아래는 상영직전 상영관 내부 한장입니다. (벽에 그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