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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제국의 부활 (300 : Rise of an Empire , 2014)

by cdworld 201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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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제국의 부활 (300 : Rise of an Empire , 2014)



장르 : 액션, 드라마, 전쟁 / 미국 / 102분 / 2014.03.06 개봉 

감독 : 노암 머로

출연 : 에바 그린(아르테미시아), 설리반 스탭플턴(테미스토클레스), 로드리고 산토로(크세르크세스 황제) ...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역사상 최고의 해전! 위대한 전사들이 더 강력하게 돌아온다! 

<300> <맨 오브 스틸> 잭 스나이더 각본 / 제작. 

<300>의 테르모필레 전투 후,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투인 살라미스 해전을 다룬 내용






시대적 배경은 전편 300과 비슷한 시간 다른 장소입니다.


지난번이 지상전이었다면 이번은 해전인데요.


최근에 미드 스파르타쿠스 같은 좀 쎈(!!) 영상을 봐서 그런지.. 전투씬 자체도 좀 약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해전의 특성상(?) 전편에서 크게 어필했던 몸과 몸 (신체의) 강렬한 전투씬도 적었습니다.


우리에게 이순신이라는 영웅이 있어서 그런지 남의 나라 해전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데 영화 내내 불편한건 그리스인들 - 특히 스파르타 - 내세우는 자유였습니다.


자유를 위해 악마에 가깝게 묘사되는 페르사아에 대항하여 싸운다 인데..


글쎄요.


스파르타 역시 엄청 났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의 스파르타인을 위해 90%의 노예가 피를 흘려야 했고 심심하면(?) 훈현을 위해 노예들을 엄청 살육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물론 영화는 영화 일뿐이지만..


지금도 존재하는 페르시아의 후손들(이란으로 알고 있습니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이런 내용을 모르더라도 자유를 외치며 전투에 임하는건 좀 주제 전달이 약하더군요 ^^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이 없다는 속설을 또 다시 각인시켜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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