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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 2014)

by cdworld 201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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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 2014)


장르 : 액션, 판타지, SF, 모험 / 미국 / 134분 / 2014.05.22 개봉 

감독 : 브라이언 싱어

출연 : 휴 잭맨(로건 / 울버린), 제임스 맥어보이(찰스 자비에), 마이클 패스벤더(에릭 렌쉐어 / 매그니토)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엑스맨 Vs. 센티넬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천재 과학자 ‘트라스크’가 발명한 로봇 ‘센티넬’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미래. 

 오랜 시간 적으로 맞섰던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는 돌연변이는 물론 인류를 위협하는 ‘센티넬’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울버린’을 과거로 보낸다. 

 과거로 돌아간 ‘울버린’은 뿔뿔이 흩어졌던 엑스맨들을 모두 불러모아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엑스맨 시리즈를 빼놓지 않고 봐온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영화입니다. ^^


엑스맨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켜주는 고리를 만든 영화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암울한 미래에서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스토리는 흔하다고 (?) 할 수 있는데요.


엑스맨이라는 설정에 맞게 참 잘 버무려진것 같습니다.


특히 과거와 미래, 미래와 과거의 등장인물이 잘 연결되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른 영화에서 보면 '비기닝' 이런 단어를 붙여 영화 시리즈의 첫 부분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완전 다른 영화로 만들어지는것과는 달리


엑스맨에서는 등장인물이 모두 연결됩니다.


저는 이 부분에 점수를 많이 주고 싶네요.


돌연변이를 공격하는 로봇 센티넬이 왠지 어디서 본듯 한데 ㅡㅡ;; (외형이)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ㅎㅎ


-- 같은 모습이 아니라 어디에선가 본 로봇? 과 비슷하게 생긴거 같아서요 --



여담이지만 영화 내용이 매그니토가 같혀 있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유가 케니디 암살과 연결을 하더군요.


어찌보면 대통령 암살을 다양한 영화에 넣어 조미료 처럼 사용하는 미국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캐릭터는 초반부에만 나오는 막시모프네요. ^^





센티넬를 만드는 과학자로 나오는 피터 딘클리지를 보니 왕좌의 게임 생각이 ^^ 나네요






엑스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극장으로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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