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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 (Maleficent , 2014)

by cdworld 201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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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 (Maleficent , 2014)


장르 : 판타지, 모험, 드라마 / 미국 / 97분 / 2014.05.29 개봉

감독 : 로버트 스트롬버그

출연 : 안젤리나 졸리(말레피센트), 엘르 패닝(오로라 공주), 샬토 코플리(스테판 왕)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 [해외] PG




“16세가 되는 날, 날카로운 물레 바늘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지리라!”

가장 강력한 마법을 가진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는 인간왕국과의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국을 다스리는 스테판 왕의 딸 ‘오로라 공주’의 세례식 날,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저주를 내리는데…. 

 디즈니 역사상 가장 사악한 마녀가 온다!







개인적으로 개봉 첫날 (특히 오전이나 조조)에 보면 별로 였던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



영화 아바타 제작진이 만들었습니다.


이것 하나만 봐면 화면 즉 CG는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여기까지네요.


졸리의 연기도, 동화를 비틀어 버린 스토리도 연출이 잘못인지 각본이 잘못인지 ㅡㅡ;;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고 참 뜬금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까마귀 디아발이 뭔가 할것 같았는데 역활이 흐지부지...


막판에 나오는 왕자 (잠자는 공주를 깨울) 도 공주를 깨우지 못하고 흐지부지


16년간 숲속에서 길러졌는데 갑자기 왕을 찾아가 안기고 (피는 못속이는걸까요?)


아버지(왕)이 저세상으로 갔는데 16년만에 찾아온 딸은 뭐... ㅡㅡ;;


막판에 다시 나오는 그 왕자(공주도 못깨운)는 억지스러운 해피엔딩을 위해 출연한듯 하고..


^^ 그냥 CG보러 가는 정도에 만족하는 정도라 생각이 됩니다.




예고편에 나오는 졸리의 "웰 웰"하는 부분만 (?)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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