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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인 더 문라이트 (Magic in the Moonlight , 2014)

by cdworld 201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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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인 더 문라이트 (Magic in the Moonlight , 2014)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미국 / 97분 / 2014.08.20 개봉

감독 : 우디 앨런

출연 : 콜린 퍼스(스탠리), 엠마 스톤(소피)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 [해외] PG-13



유럽 최고의 마술사, 4차원 심령술사를 만나다! 

1928년 유럽을 사로잡은 중국인 스타마술사 웨이링수. 모두가 감쪽같이 속은 그의 진짜 정체는 스탠리(콜린 퍼스)라는 이름의 영국인이다. 세계 최고의 마술사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 무엇도 믿지 않는 스탠리는 어느 날 동료 마술사로부터 심령술사 소피(엠마 스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마술쇼가 펼쳐진다! 

영혼을 불러내 무엇이든 맞히며 남부프랑스의 카트리지 가문을 쥐락펴락 하고 있는 소피의 심령술이 가짜라고 확신한 스탠리는 그녀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남부프랑스로 향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소피는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그의 가족에 얽힌 비밀까지 모두 밝혀내고, 혼란에 빠진 스탠리는 설상가상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데...





영화 티켓을 네영카에서 받아서 바로 2편 예매했네요.


첫번째 영화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입니다.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답게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뛰어납니다.


마술사가 심령술사가 가짜라는걸 밝히기 위해 친구의 도움 요청을 받으면서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심령술가가 가짜라는 생각에서 접근을 하다가 어느 순간 바뀌게 되는데....


음...


우디 앨런의 유머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우리와는 정서가 맞지 않는(!) 유럽식-서양스타일의- 유머일뿐이고


스토리도 어느순간 갑자기 풀려버린건지 이상하게 돌아가네요


강장 로맨틱한 마술쇼 라는 문구는 문구일뿐 ㅡㅡ;; 뭐 그럭저럭


감독 이름의 기대치외에는 개인적으로 추천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영화 보고 머릿속에 남는건 엠마 스톤의 얼굴뿐이네요 ^^




광화문 씨네큐브는 처음 방문을 했습니다.


처음 방문하다 보니 ㅡㅡ;; 근처에서 길을  잃고 방황을 했네요 ㅜㅜ


5호선 6번 출구에서 쭈~~욱 걸어서 커다란 사람 모양의 조형물(해머링맨)을 


지나서 흥국생명 건물 지하 2층입니다.






영화 상영전 찰칵~~


예술영화관을 지향하는 작은 영화관으로 상영작도 대형극장에서 보기 힘든 작품들이네요.


근처에 있으면 자주 갔을텐데 아쉬움이 납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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