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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시회

성수동 - 어쩌다마주친전시 (sssauna)

by cdworld 201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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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전시회(어·마·전 / 6.20~6.28) 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를 개최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체 다 살펴보러 다닌것은 아니구요


인스타그램에서 알게된 이대원 작가님 보러 갔습니다.~


오픈시간 : 10:00~20:00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338-12 3층  입니다.



그래서 ㅡㅡ;; 자세한 작품의 사진 보다는 3층의 전체적인 사진을 찍었습니다.


(카메라와 휴대폰 사진으로 번갈아서 찍어서 정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각 작가님들 작품이 잘 보이지 않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장소는  "sssauna" 였는데요


작가님과 대화할 시간이 되서 물어보니 이 건물이 예전에 사우나 건물이었더라구요.


옥상에는 아직 굴뚝도 남아 있구요. ^^


각 김기란 / 이대원 / 세컨드파크 (박선영,박민경)  님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쭈~~욱 가면 됩니다.



귀여운 펭귄이 석유통에 빠져 있는 벽화가 있네요


아래 벽화는 


태국 작가 알렉스의 '곰인형 아기' 로 석유 드럼통을 끌어안고 있다고 하네요.


좀더 찾아보니 한국일보 기사가 있네요. ^^


http://www.hankookilbo.com/v/caa04743a457416ea3ce17344e9bc1ba



전.. 사우나를 찾아서 계속 이동합니다.



짜~~잔 도착했습니다.



3층... 아래 사진 처럼 비교적(?) 가파른 철제 계단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빨간 문이 맞아주는 3층입니다.








마침 저를 반겨주시던 다른 작가님이 제가 인스타그램 보고 왔다는 말을 들으시고 


새벽에 촬영 나갔다가 쉬고 계시던 작가님을 깨줘주셨네요 (정말 죄송하더군요 ㅠㅠ)


아래 사진의 주인공은 같이 가족으로 살고 있는 고양이라고 하시더군요








미남이신 (작가님 사진은 초상권 문제로 찍지는 않았스니다.) 작가님과


사진관련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1:1 대화의 시간은 


전시회나 사진전을 종종 다니곤 했지만 ^^ 처음이었습니다.


사진관련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고 ^^ 감사했습니다.



3층은 3개의 주제를 가진 공간 - 독립적인 - 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근처에 이마트가 있어서 혹시 찾아오실분은 이마트로 찾아오셔도 될것 같습니다.




옥상에 올라가도 된다고 하시길래 올라가 봤는데


이야기 들어서 알게된 사우나 굴뚝이 남아 있어 새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인 성수동 전시를 다 둘러보면 좋겠지만



딱.. 여기만 오려고 했던거라.. 아쉽게도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일요일 낮인데 한가한 지하철역이라서 한장 찍었습니다




잠실철교 지나가면서 지하철 안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한장~




6월 28일까지 전시회가 성수동 일대에서 열리니까 한번 꼭~~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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