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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Assassination , 2015)

by cdworld 2015.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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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Assassination , 2015)


장르 : 액션, 드라마 / 한국 / 139분 / 2015.07.22 개봉

감독 : 최동훈

출연 : 전지현(안옥윤), 이정재(염석진), 하정우(하와이 피스톨)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펼쳐진다!





예고편만으로도 기대가 높은 영화라서 개봉날 짜~~잔 하고 극장으로 갔습니다.


1933년의 가상의 이야기입니다.


즉.. 허구의 이야기인데


이게 꼭 허구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일제강점기 시대 친일파,


그리고 해방이후 친일파의 처단문제


즉 반민법의 무산 (이승만의 짓거리죠)


아... 우리의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책이나 관련 다큐등 많이 챙겨보는데


이 영화는 참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본 사령관과 친일파를 암살하기 위해 중국에서 빼앗긴 조국으로 들어오면서 


큰 줄거리는 시작됩니다.



당시 일제의 (잔인한) 짓거리가 군데군데 잘 녹아 있기도 하고


친일파를 처단하려는 독립군의 의지


그리고 그들을 도와주는 숨어 있는 사람들


여기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조국과 독립군을 팔아버리는 친일파.




...


중요한 내용은 극장에서 확인하시느게 좋을것 같네요 ^^


당시의 어찌보면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는 내용을


간간히 작은 위트와 함께 유쾌하게 풀어갑니다.




반민법 재판중 


해방이 될지 몰랐다는 (이런 의미였는데 대사가 잘 생각이 나지 않네요 ^^)


말을 누군가( 포스터의 출연진중 하나가) 합니다.


글쎄요


이게 우리의 아픈 그리고 청산되지 못한 역사의 한 부분이라는 생각에 씁습해지네요



그리고 도둑들에 이어 전지현도 이제 연기에 물이(?) 오른것 같네요 ^^


개인적으로 (영화에 몰입해서) 멋있었던 배우는 하정우네요 ^^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잘 녹아들어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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