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Steve Jobs , 2015)

스티브 잡스 (Steve Jobs , 2015)

장르 : 드라마 / 미국 122분 / 2016.01.21 개봉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케이트 윈슬렛(조안나 호프만), 세스 로건(스티브 워즈니악)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세상을 바꾼 3번의 무대

그 뒤에 숨겨진 천재의 열정과 광기!

3번의 혁신을 선사한 프레젠테이션 무대 40분 전,

누구와도 같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았던 ‘스티브 잡스’는

타협 없는 완벽주의로 인해 그의 주변 인물들과 심각한 갈등을 겪게 된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만나는 스팁 잡스 영화네요.

지난번 영화 잡스 (Jobs , 2013) 와 많이 비교가 되는 영화네요.

잡스와 연결된 수많은(?) 에피소드들 중에 3번의 프레젠테이션의 직전 시간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프레젠테이션 내용이 나왔으면 했는데

그 직전의 긴박함 그리고 인간적인 (비열할정도의 냉철함 그리고 인간적인 느낌까지)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스티브잡스의 많은 일들을 이야기 하려다 망처버린(?) 2013년 영화에 비해

상당히 긴장감 있고 몰입하게 만드네요.

다만 실존인물의 특정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기 때문에

스티브잡스에 관심이 있고

(플러스 요인으로 전기를 읽은적이 있다면 더 좋고요)

평소에 그와 관련된 이야기에 귀를 귀울였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지만

스티브 잡스?? 누군데? 

애플?? 나 사용안해

이런 반응을 보이는 분에게는 추천드리기 힘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직전의 긴박하고 초초한 시간에

그 뒷편에서 벌어지는 스티브잡스와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