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이신사

시텐노지를 나와 다음 목적지 - 에비스쵸역 - 로 가기 위해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전에 왔을때는 다리 아파서 전철타고 한바퀴 돌았지만

이번에는 첫날이어서 ^^;;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 

앗... 그런데 도중에 신사가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야스이신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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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居神社

Yasui Shrine

텐노지구 오사카 1쵸메에 있는, 스쿠나히코나 신과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는 역사 깊은 신사. 901년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다자이후로 좌천되었을 때 카와우치의 도묘지 절에 거하던 큰어머니 가쿠주니를 방문하던 중 이곳에서 잠시 휴식(安井: 야스이)을 취했다. 당시 미치자네에게 동정심을 느낀 한 마을사람이 오코시 과자를 건네자 그에 대한 답례로 스가와라가의 가문(家紋)인 ｢매화꽃받침｣ 문양을 받게 되었고, 이것이 지금도 오사카의 명물 쌀과자 ｢아와오코시｣의 상표 문양으로 사용되고 있는 유래라고 한다. 야스이 신사는 미치자네가 죽은 후인 942년 미치자네의 혼을 기리기 위해 마을사람들이 세운 것. 한편, 시텐노지 절의 승려가 이곳에서 하안거(여름 우기 중에 외출을 삼가고 사원에서 수행에 전념하는 것)를 한 적도 있어 ｢야스이(安井)｣가 ' 안거 '라는 의미의 ｢야스이(安居)｣가 되었다고도 한다. 경내에는 미치자네도 마셨다고 전해지는 텐노지 7대 명수(名水) 중 하나인 ｢칸시즈메의 우물｣이 있으며, 이 외에도 오사카 여름 전투에서 토쿠가와측 공격으로 전사한 사나다 유키무라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주소 〒543-0062 오사카시 텐노지구 오사카 1-3-24

지하철 타니마치선 ｢시텐노지마에유히가오카역｣에서 도보 6분

출처 : http://www.osaka-info.jp/kr/facilities/cat21/22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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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입구를 통과해 작은 길- 마치 골목길 - 따라 쭈~욱 갑니다.

입구가.... 특별하지는 않네요.

엄청 작은 규모의 신사입니다.

사나다 유키무라(眞田幸村) 기념비

바로 옆 동네(?)로 가는 내리막 계단도 보이구요.

역사에 비해 작고 초라한(?) 신사입니다.

제가 신사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해 이런 평을 내리는지 모르겠지만

화려하지 않아서 초라하다는 평을 했는데

조용하고 한적하지만 좁습니다...

평을 내리면 일부러 찾아갈 신사는 아니었습니다. ^^

다시 에비시쵸 역으로 갑니다.~~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지도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