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어센딩 (Jupiter Ascending , 2015)

주피터 어센딩 (Jupiter Ascending , 2015)

장르 : 액션, 모험, SF / 미국 / 127분 / 2015.02.05 개봉

감독 : 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출연 : 밀라 쿠니스(주피터 존스), 채닝 테이텀(케인), 숀 빈(스팅어)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지구는 우주의 식민지다 

외계 종족의 인간 재배가 시작된다! 

목성이 유난히 빛나던 밤, 태어난 ‘주피터’(밀라 쿠니스). 머나먼 은하의 별을 꿈꾸는 그녀의 현실은 이민자 가족들과 청소업을 하는 비루함뿐이다. 

그러나 스카이 재커 ‘케인’(채닝 테이텀)이 주피터를 찾아 지구에 오면서 모든 운명이 달라진다. 

주피터는 사실 자신이 지구의 주인이며 또한 인간은 아브라삭스 가문이 키우는 농작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인류와 세계, 나아가 지구를 구할 주피터가 깨어난다!

SF장르와 워쇼스키 감독의 매력에 빠져 극장으로 고고씽~~~

지구.. 즉 지구는 그들(왕족)의 소유이고

지구인은 수확(!)을 위해 만들어진 생명체라는 점이 이 영화의 주요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마치 시친의 지구연대기(책) 같은 느낌을 - 영화 배경 - 조금 받았습니다.

만....

이 영화는 ㅡ.ㅡ 오랫만에 만나는 예고가 전부인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화려한 SF장면은 좋긴 하지만..

전투씬은 너무 스피드하게 전개되서 눈이 화면을 못 따라가네요 

(제 눈이 이제 이상한게 아니라면요 ㅜㅜ)

그리고 스토리는... 뭐... 없다고 보는 편이 ㅡㅡ;; 좋을것 같습니다.

지구인을 만들어 어떻게 하려는지.... 가..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 같은데

그 마저.. 뭐.. 예전 미드 V의 이슈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새로운 내용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0% 주관적인 표현입니디만) 다른 영화 보실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