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Service , 2015)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Service , 2015)

장르 : 액션, 스릴러 / 미국, 영국 / 128분  / 2015.02.11 개봉

감독 : 매튜 본

출연 : 콜린 퍼스(해리), 태론 에거튼(에그시), 사무엘 L. 잭슨(발렌타인) ....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면접이 시작된다! 

높은 IQ, 주니어 체조대회 2년 연속 우승! 

그러나 학교 중퇴, 해병대 중도 하차. 

동네 패싸움에 직장은 가져본 적도 없이 별볼일 없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그’가‘젠틀맨 스파이’로 전격 스카우트 됐다!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경찰서에 구치된 에그시(태런 애거튼)를 구제한다. 

탁월한 잠재력을 알아본 그는 에그시를 전설적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킨다. 

아버지 또한 ‘킹스맨’의 촉망 받는 요원이었으나 해리 하트를 살리기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그시. 

목숨을 앗아갈 만큼 위험천만한 훈련을 통과해야 하는 킹스맨 후보들. 

최종 멤버 발탁을 눈 앞에 둔 에그시는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마주하게 되는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감독과 마블 코믹스 인기작가의 만남!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007과는 느낌이 많이 다른 첨보영화입니다

007보다 가벼우면서, 나름 액션은 007보다 조금(!) 떨어지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코믹...

나름 살상장면과 섹시코드에서 청소년 관람불가로 된 것 이이해가 되더군요.

요즘 이런 영화의 스타일(?) 답게

나이를 먹은 배우가(콜린 퍼스)가 어린 친구를 데리고 뭐랄까 세대교체를 하는 영화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

최근의 다이하드 같은 영화를 보면

이제 이런 영화가 점점 늘어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줄거리에 있는것 처럼

킹스맨의 일원이 되기 위해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시험에서 탈락하면서 점점 남은 사람은 3명으로 줄어듭니다.

기차길에 묶여 있는 시험에서 2명으로 줄게 되게

마지막 시험 초반부터 키우던 개를 총으로 쏘라는 명령에 최후의 1명만 남게 됩니다.

물론... 누구인지는 극장에서 확인 하시구요~~

악당인 사무엘 L. 잭슨의 음모..

어찌보면 광신도 같은 그의 음모에 맞서는 킹스맨..

다른 영화와 달리 주연급(?) 이더라도 죽을땐(!) 인정사정 없이 죽게 되네요.

결말을 이야기 하면 포스터상의 출연자중에 2명만 살아 남네요 ~~

그리고 종반부, 머리에 심어져 있는 칩에 의해 머리가 날라가는 장면은..

잔인할것 같은 모습이 아닌

같이 나오는 음악과 잘 어울려 통쾌(?)하게 그려지네요 ㅎㅎ

오랫만에 만나는 가벼우면서 무거운(역설이군요 ㅎㅎ)

첩보액션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