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 더 파이널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2 , 2015)

헝거게임 : 더 파이널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2 , 2015)

장르 : 액션, 판타지 / 미국 / 137분 / 2015.11.18 개봉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 제니퍼 로렌스(캣니스 에버딘), 조쉬 허처슨(피타 멜라크), 리암 헴스워스(게일 호손)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이 시대 마지막 판타지 블록버스터! 열광하라! 모든 것을 끝낼 게임이 시작된다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캣니스 에버딘. 그런 그녀를 향한 스노우 대통령의 공격은 더욱 거세지고 캣니스의 분노는 폭발한다. 

 캣니스는 그를 멈추고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자신임을 깨닫고, 13구역 군단에 합류한다. 철저하게 준비를 끝낸 캣니스와 최정예 요원들은 캐피톨 입성에 성공하지만 스노우 대통령이 설치한 함정들로 인해 목숨을 위협받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희생된 동료들을 뒤로한 채 가까스로 스노우 대통령과의 대결을 앞둔 캣니스에게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는데… 

  

 마침내 최후의 승자가 결정된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완결편입니다.

마지막 (3번째) 내용을 2부작으로 나눠서 작년과 올해 개봉을 했습니다.

예고편에 나오는 액션씬은... 그게 전부입니다.

시리즈를 정리하면서

정치적인 그리고 인간적인 부분을 끝맺음 하려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

예고는 단순히 액션만을 강조해서 하다보니.. 많이 아쉽네요. ^^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리지를 본 적이 없는 분은 이 영화 보면 안됩니다. ^^

전체 시리즈를 본 사람만이 이해가 빠르고 나름 (그나마) 영화에 몰입이 됩니다.

이제 영화로 돌아가면

어찌보면

인간..

권력에 대한 인간의 욕심이랄까요?

이런 부분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삶, 인생 그리고 정치적인 탐욕.

토사구팽 이라는 말이 있죠.

사냥이 끝난 사냥개는 잡아먹는다는 의미인데요

헝거게임의 마지막 편을 보면서

이 말이 떠올랐습니다.

물론 주인공을 어떻게(?) 하지는 않지만 ^^

예고편에서 부터 비롯된 액션씬이 적은 부분도 아쉽고

많은 내용을 2시간 정도 안에 구겨넣다보니 그런 부분도 아쉽고...

그래도 대장정의 시리즈 막을 내려서 시원섭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