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오사카 가는 길

고류지를 나와서 다시 란덴열차를 타고 오사카로 가기 위해 이동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15분 정도 지나서 종착역인 시조오미야역 四条大宮駅 에 도착했습니다.

길 건너에 보이는 교토 오미야 역 에서 오사카 가는 전철을 타면 됩니다.

출발 시간 기록용 사진

37분정도 걸려서 아와지 역에 도착했습니다.

우메다 거치는것보다 갈아타기 쉽더라구요.

다시 17분 정도 걸려서 마지막 종착역인 니폰바시역에 도착했습니다.

개찰구 통과해서 호텔 체크아웃 할때 맞겨놓은 캐리어 찾아서 다시 길을 떠납니다.

로숀 편의점에서 제가 좋아하는 모찌롤 구입.

가격은 295엔 이네요 (소비세 포함)

떠나기전 마지막 도돈보리를 지나갑니다. (그냥 지나갑니다 ㅎㅎ)

전에 없었던것 같은데 도돈보리에도 파블로가 생겼네요.

전 그냥 지나갑니다. ㅎㅎ

그냥 쿠리코런너 인증샷 찍어주고

반대편엔... 뭔가 행사 준비인지 있네요 ㅇㅇ...

난카이 난바역으로 가면서 매장들 사진 찰칵 중입니다.

551 호라이만두인데 사람이 많이 줄서있네요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잠시 100엔 초밥집 햐쿠엔킨이츠카이덴스시 이소노료타로 들러서 저녁을 먹습니다.

혼자 와서 먹는 사진 많이 찍기도 그렇고 ,,,

그냥 먹었습니다 ㅎㅎ

난카이 난바역인데요

여기서 잠시 갈등을 했습니다.

인근 신사를 갈 것인가 말것인가??  (난바 야사카 신사)

일몰에 문을 닫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일단 하늘이 어둡지는 않아서

캐리어 끌로 뛰다 싶이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하늘을 보면서 일몰은 아니라고 스스로 말을 하면서 발을 재촉합니다.

저멀러 신사의 담장이 보입니다.

하지만... 문을 닫았네요.

문 뒤로 보이는 신사의 특이한 모습만 살짝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난카이 난바역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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