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간사이공항 가는 길

가지도 못한 신사 다녀오느라 전철 시간이 애매해졌습니다.

(타이트하게 움직이다 보니 더 그렇게 되었네요)

일반 전철은 좀 전에 출발해서 한 20여분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곧 출발하는 라피도에 탑승했습니다.

간사이스루패스 이용중이지만 추가 금액은 아래 승무원 통해서 구입하면 됩니다.

출발 직전 급하게(?) 인증 샷

좌석은 아래 처럼 되어 있고 100% 좌석제입니다.

40여분만에 간사이 공항 도착했습니다.

아래 사진 처럼 캐리어 보관하는 곳이 열차 마다 마련되어 있습니다.

티켓팅 완료 !!

라피도 탄 덕에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아래 사진의 기념 스탬프도 한장

혹시 궁금해하는 분이 계실지 몰라 한장 더 ^^

이제  다른 안내인 간사이 공항에 있는 샤워실을 알아볼 차례입니다.

지난 여름 땀에 찌들었을때 잘 이용했었습니다.

난카이선 타고 내린곳에서 출발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정면입니다 (공항을 등지고 출발방향)

아래 사진 처럼 나오면 좌우측에 무빙워크가 있으니까 캐리어 끌고 가시는 분은 잘 이용하세요.

전 사진 촬영을 위해 가운데로 걸어갑니다.

아래 사진의 건물 입구를 통과합니다.

(AEROPLAZA 건물로 들어갑니다.)

들어온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오른쪽에 로숀 편의점이 보입니다.

편의점 맞으면, 즉 지금 온 방향에서 왼쪽으로 갑니다.

샤워실 안내가 보이네요.

입구입니다.

캐리어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입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캐리어 사물함에 넣지 않다고 넓다고 느낄정도의 샤워실 면적이었습니다.

아래 사진 처럼 5개의 샤워실이 있습니다.

요금은 500엔입니다.

들어가서 동전 넣으면 되는데 물나오는 버튼 눌러서 나오는 시간만 이용가능합니다.

즉 2명이서 1명씩 사용 가능하기도 합니다.

음료수와 수건 자판기도 있습니다.

수건은 200엔

여기까지 샤워실 안내를 마치고 전 출국 수속을 합니다.

면세점 거리(?)에서 찰칵

지연출발이.... ㅜㅜ

많은 사람들이.. 아니 승객 모두네요 ㅎㅎ 대기중입니다.

출발합니다.

공항 도착 !!

조금 늦었지만 공항철도는 끝난시간이 아니라

서울역까지는 갔고, 거기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짧고, 많은 곳을 돌아다닌 여행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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