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안 신궁 표지석(!)이 있네요.
그런데 여기가 시작이 아니라 좀 더 가야 되네요.
그래서 이쯤에서 헤이안신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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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신궁은 1895년 헤이안쿄(平安京) 천도 1100년을 기념하여 붉게 칠한 문과 신전이 인상적인 신궁이다. 헤이안교로 도읍을 옮긴 간무천황(桓武天皇)와 수도가 도쿄에 되기 전의 마지막 천황인 고메이천황(孝明天皇)의 두 천황이 제신으로 모셔져 있다. 신전은 헤이안시대(794–1185) 천황이 살던 대궐의 정부부서인 조당원(朝堂院)을 8분의 5규모로 재현한 것. 응천문, 대극전 등이 헤이안쿄 당시 분위기를 남기고 있다.
교토는 천도 때 음양도(陰陽道)의 사신상응(四神相応)의 땅으로 뽑혔다. 사신상응은 동쪽에 흐르는 물(青龍), 서쪽에 큰 길(白虎), 남쪽에 넓은 습지대(朱雀), 북쪽에 높은산(玄武)이 있는 땅이다. 헤이안신궁에서는 대극전 동쪽에 "청룡루)", 서쪽으로 "백호루"가 있고 본전 동쪽의 중신원에는 "창룡연못", 사신원원에 "백호연못"이 있다.
출처 : https://www.japanhoppers.com/ko/kansai/kyoto/kanko/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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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돌아서 큰 도리이 한번 더 사진찍고 계속 갑니다.
한쪽엔 작은 야구장이 있어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선수들이 훈련중이고
다른 한쪽은 조용한 공원이네요.
멀리 인력거가 보여서 찰칵~
이제 도착했습니다.
앞의 모습들은 다른곳과 비교해서 특별하지는 않네요.
가족행사(?)를 하고 돌아가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보여서 찰칵
눈앞에 보이는 모습니다.
넓은 편인데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네요.
아래 사진은 오른쪽
아래 사진은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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