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 (Bumblebee , 2018)

범블비 (Bumblebee , 2018)

장르 : 액션, 모험, SF / 미국 / 114분 / 2018 .12.25 개봉

감독 : 트래비스 나이트

출연 : 헤일리 스테인펠드(찰리 왓슨), 존 시나(번스 요원)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지속된 디셉티콘과의 전쟁에서 위기에 몰린 옵티머스 프라임은 중요한 임무를 가진 오토봇을 지구로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오토봇은 인간들에게 쫓기게 되고, 낡은 비틀로 변신해 폐차장에 은둔하던 중, 

찰리라는 소녀에 의해 발견된다. 

 

비틀을 수리하던 찰리는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모든 기억이 사라진 그에게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간다. 

 

하지만, 범블비의 정체를 파헤치려는 인간들과 그가 가진 비밀을 쫓는 디셉티콘의 추격과 압박은 점점 더 심해지는데…

 

2019년 첫주말 맞이 극장을 가야 할것 같은 사명감(?)속에 상영작 들을 찾아봤습니다.

딱히 마음에 드는 영화가 없어서 그냥(!) 범블비로 선택하고 극장으로 갔습니다.

지난번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좀 실망을 하기도 했고 

평도 그리 좋지는 않아서

별 기대감 없이 갔습니다.

영화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앞 이야기입니다.

프리퀄이라고 하는 1980년대 입니다.

어쩌다 지구로 오게된 범블비의 인생고난 영화입니다. ^^

스토리는 비슷합니다.

지구로 와서 기억을 잃고 자동차로 변신해서 있다가

지구인 소녀를 만나서 친해지고 서로 지켜주고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의 의미를 부여했다 찾아보면 

1. 계속 목소리를 잃은 상태였던 범블비의 이야기 (왜 목소리를 잃었는가?)

2. 올드팝(1980년대)이 나오는 부분

...

끝입니다.

제가 나이가 많은 어른(!)이 되서 그런건지

굳이 이 영화의 의미를 찾지는 못하겠네요 

시리즈의 앞 부분 이야기이지만

그냥 (영화 시리즈에 대한) 감성팔이용 밖에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 단순 킬링타임용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