뵤도인(平等院) 가는 길 #2

이제 우지역에서 뵤도인으로 이동할 차례입니다.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

전철 개찰구를 나가기 전에 (아래 사진의 파란색 동그라미) 화장실이 있습니다.~~ ^^

참고하세요~

역은 좀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0.5층 정도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구조인데요

어쩌면 어떤 의미를 가진것은 아닐까 생각을 하게 하네요

2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에 작은(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

우지역을 바라보고 찰칵~

파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우지천 ~~~

우지교~

우지교 건너면 바로 뵤도인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뭔가 글씨가 있어서 보니 만든 날짜 인가보네요.

평성(헤이세이) 8년이면 아마 1996년도 같네요~

다리 아래 물은 좀 깊고 빠른것 같네요

어쩌다 보니 아래 사진의 두 할머니(?)를 따라가게 되네요 ^^

횡단보도 건너면 됩니다.

보도인 600m 만 가면 되네요

다리를 건너면 바로 작은 조각상이 있는데요

찾아보이 일본의 여류 작가 조각상이네요.

무라사키 시키부(紫式部) 라는 여류 작가가 1001년경에 "겐지 이야기" 라는 장편 소설을 썼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문화 유산 답사기" 일본편 3권에 의하면 !! (출처는 정확히)

여류작가의 활약과 가나문자(일본어)의 사용을 중요한 점으로 보고 있네요.

그리고 위키 링크 추가합니다~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ko.wikipedia.org/wiki/%EB%AC%B4%EB%9D%BC%EC%82%AC%ED%82%A4_%EC%8B%9C%ED%82%A4%EB%B6%80

계속 이정표를 따라 이동합니다.

다른분 블로그나 검색을 해보면 저와 좀 다른 (옆의 기둥)길을 따라 가시는데요

아마 목적지는 같은것 같네요 ^^;;

쭈~욱 가면 됩니다.

상점들이 길 양쪽에 있는데요 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영업준비중(!)이네요

제비가 보여서 찰칵~

그리고 상점들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이제 뵤도인 입구에 도착을 했는데요..

입구부터는 새로운 포스트로 이어집니다. ~~ (너무 길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