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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행 - 오사카,교토,나라,고베/오사카(오사카,교토) 2016.0752

츠루하시 #1 출구를 나오자 마자 아래 사진 처럼 바로 츠루하시가 시작됩니다. 일본속의 한국을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나무위키를 참조하면 ------------------------------------------ 역 주변의 '츠루하시'라는 곳은 1920년대부터 재일 한국인 및 재일 조선인이 많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지금은 '이쿠노 코리아타운'이라 부르며, 불고기집 같은 식당들이 많다. 최근 한류붐으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참고로 이곳 말고도 도쿄 신오쿠보역 주변에도 '신오쿠보 코리아타운'이 있다.----------------------------------------- 이렇게 설명되어 있네요. 작은 서점이 있습니다. 서점밖 진열대에는 만화책이 있네요.~ 특별한 방향이 있다기 보다는 눈에 띄는 작은 골목길.. 2016. 8. 16.
츠루하시 가는 길 호텔을 나와 첫번째로 방문할 곳은 지난번에 방문했다가 마감시간에 걸려서 입장만 했다가 바로 나왔던 시텐노지를 갈 예정이었습니다..... (갑자기 기분파로 이동하는 바람에 살짝 꼬였네요 ^^) 호텔을 나와 이번에는 새로운 역을 가보기로하고 니폰바시역이 아닌 나가호리바시 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무더위 속의 거리를 걸어 나가호리바시 역에 도착했습니다. 계단에 아주 많습니다. ㅜㅜ 정보를 위한 지하철 요금표를 한장 찍고 시텐노지 즉 시텐노지마에유히가오카역으로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츠루하시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앗 여기 가야해"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ㅡㅡ;; 이미 지하철이 출발하고 난리를 ㅜㅜ 그래서 아래 노선도의 빨간색으로 가려다가 갑자기 생각이 바꾸어서 파란색으로 이동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니폰바시역에서 .. 2016. 8. 15.
호텔 가는 길 이제 캐리어를 끌고 호텔로 가는 중입니다. 길을 건너 니폰바시 6번 출구를 지나칩니다. 하늘이 참 맑네요. 비가 오려나 하는 걱정은 저 멀리 날아갔네요~ 도돈보리를 지나쳐서 계속 갑니다. 도돈보리 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찰칵~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도미인 프리미엄 난바 호텔입니다. 간단하게 여권보여주고 짐을 맞겨 놓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2016. 8. 7.
일본식 가정식 - 아침식사 먹으러 가는 길 전철 안에서 바라본 일본 풍경입니다. 매번 느끼지만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많이 차이나는것이 집의 모양들 같아요~ 난바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덴가차야역에서 내려서 갈아탈 예정입니다. 계단을 내려가 개찰구 통과하고 다시 사카이스지선으로 갈아타면 됩니다. 한글 안내판도 붙어 있네요 지난번에도 포스팅 했지만 그냥 개찰구 통과해서 쭈욱 가서 다시 나오는 개찰구 통과하면 됩니다. 아래 사진 화살표로 쭈욱 가면 저 멀리 개찰구가 보입니다. 간사이 쓰루패스 사용중이어서 추가 비용없이 계속 개찰구 통과합니다. 니폰바시역으로 갈 예정이기 때문에 방향을 잘 보고 타면 됩니다. 잠시후 니폰바시역에 도착했습니다. 찾아가는 곳은 浪速日本橋지점(浪速日本橋 食堂) 大阪府大阪市中央区日本橋1-17-20 영업시간: 24시간 영업(無休) 입.. 2016. 8. 7.
간사이 공항 1박 2일 일정이라 최대한 빨리 움직였습니다. 모노레일 타고 입국장으로 이동합니다. 20분만에 통과 했네요~ 수화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훗~~ 거의 맨 처음에 있어서 바로 찾았습니다. 마지막 출국장 앞에서 잠시 시간이 걸리고 모든 수속을 통과해서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공항안입니다. 매번 짐정리하고 화장실 가는 북쪽 시계탑 아래입니다.~~ 간단히 짐정리 하고 이제 난바로 가는 전철을 타러 이동합니다. 나중에 자료(!)로 사용할 요금표도 사진찍고 미리 구입해서 가져간 간사이 쓰루패스 2일권 사용합니다. 라피도 반대쪽에 일반 전철이 도착해있어서 바로 탑승했습니다. 이제 난바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2016. 8. 7.
비행기 안 - 하늘 사진을 찍기 위해 창가에 앉았습니다. 이륙전에 비가 내려서 인지 하지만 창문이 좀 깨끗하지 못해서 깔끔한 사진은 나오지 않았네요. 구름과 구름사이에 있는 느낌이네요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공항과 달리 하늘이 맑고 푸른걸 보니 조금 마음이 풀리네요 ^^ 한 두장만 올릴려고 했는데 마음에 들어서 많이 골랐습니다. ^^ 출발하고 잠시 후 간단한 식사가 준비되었네요. 돈까스 덮밥 형식인데.. 솔직히 지금까지 먹어본 기내식중 (예전 제주항공의 삼각김밥보다도) 가장 맛이 없었습니다. ㅜㅜ 같이 준 고추장을 뿌려 봤는데 이게 맛이 더 이상해지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배고파서 먹고 계속 창밖을 바라봅니다~~ 이제 창밖으로 땅이 보이네요. 잠시 10.5mm 어안으로 찍어봤습니다. 딸랑 렌즈는 16-85mm 랑 10.5mm 2.. 2016. 8. 7.
인천공항 - 출국 정신없이 바쁜 회사사정상 여름휴가도 따로 못 갈것 같고 주말에 1박 2일로 오사카에 가는 패키지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6시 40분 출발 비행기인데 아무리 계산해도 대중교통 이용해서 토요일 새벽에 도착하기 힘들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금요일 밤에 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자정 넘어서 도착하니 사람들도 거의 없고 조용하네요 의자에 누워서 좀 자려고 했는데 바로 옆에 자기들은 자면 안된다면서 웃고 떠들고 술마시고 하는 한 중년의 무리때문에 잠자는건 실패 했네요 ㅜㅜ 이리저리 자리를 옮기다 보니 아래 사진 처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네요. 아... 이걸 몰랐네요. ㅜㅜ 무인 발권이 되는데 그걸 모르고 5시에 탑승 수속한다고 근처에 있었거든요 그나마 4시쯤에 발권해서 좀 앞쪽으로 할 수 있었습.. 2016.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