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본여행 - 오사카,교토,나라,고베/오사카(오사카,교토) 2016.0752

호젠지 #1 매번 오는 난바 쿠리코런너 부근입니다~~ 혼자 왔기 때문에 인증샷은... 그냥 배경만 찍습니다.~ 사진들로 오래전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네요. 타본적은 없고 많이 보기만 했던 ^^ 도돈보리 리버크루즈가 지나가네요. 이제 슬슬 호젠지를 찾아갑니다. 구글 지도 보면서 찾아가고 있습니다. 작은 골목으로 찾아가야 하는 곳입니다. 짜~잔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보인게 전부인 작은 사당(신사)입니다. 아래 사진에 살짝 보이나요? 이끼가 뒤덮은 불상이 인상적입니다. 사람들이 기도하고 소원을 빌고 계속 물을 공급(?) 해줘서 이끼는 계속 살아남아 있는것 같네요. 마치 영화속의 등장인물을 보는 느낌도 드네요. 사진들도 많이 찍네요. 2016. 11. 6.
난바 가는 길 올때와 달리 돌아갈때는 간사이쓰루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난카이선을 타러 갔습니다. 바로 옆에 있어 (한20여미터) 갈아타는데 편합니다. 상가들을 지나쳐서 계단을 올라가면 됩니다. 한산한 편입니다. 잠시후 전철이 도착했습니다. 원래 목적지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덴가차야에서 갈아탈고 다른데를 갈까 그냥 난바로 갈까 고민고민) 어느덧 난바에 도착해버렸네요 ㅡㅡ;; 북쪽 출구 방향 1층에 있는 인포메에션 센터입니다. 간단한 지도를 받을 수 있고 기념 스템프를 찍을 수 있습니다. 기념 스템프 찍는걸 좋아하시는분은 참고하세요~ 음.. 아래 사람은 극우주의자이네요, 면상 한장 찍어주고 다시 난바로 이동합니다. 아케이드 길을 쭈~욱 따라 갑니다. 무더위에 시원한 아이스바~~ 1개 120엔입니다. (맛은 뭐 SoS.. 2016. 11. 6.
스미요시타이샤 신사 #4 이제 슬슬 신사를 나가는 중입니다. 정면에 있는 입구의 다리쪽에 고목이 있네요. 이미 수명을 다 한것 같았습니다. 아래 사진이 가운데 구름다리(!)를 건너면 만나는 정면 입구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 저는 사진 찍는다고 양쪽으로만 이동해서 가운데는 처음 보네요 ^^ 토끼가 여기저기 참 많이 있네요. 일본의 전설, 민화를 찾아보니 토끼관련 이야기가 하나 있기는 한데.. 모두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건지 또 다른 이야기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다리 가장 높은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전철을 타고 내렸던곳으로 이동합니다. 오래된 배를 그린 그림이 현판 처럼 있어서 찍었습니다. -- 내용은 모르겠네요 ㅜㅜ 한카이 전차가 지나갑니다. 기모노 입은 여성을 찍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계속 지나가는 한카이 전차를 찍고.. 2016. 10. 23.
스미요시타이샤 신사 #3 작으면서도 넓어 보이는 신사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여우가 있네요. 교토 후시미이나리신사가 생각나네요 ^^ 마쓰리 안내가 붙어 있네요. 스미요시 마츠리인데 7월말~8월초(1,2일경)에 합니다. 이 시기에 방문하시는분은 마쓰리가 열리는 시기에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작은 연못이 있네요. 연못을 따라 가면 작은 문이 나오는데 바로 시내(과거의 신사를 벗어나 현재의 모습이 보입니다.)로 연결됩니다. - 정문은 아닙니다. 아래 사자상 찍고 다시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맨질맨질 해보이는 토끼상을 지나갑니다. 오픈 시간 안내판이네요. 등을 달고 있네요. 마쓰리 준비하나 보네요. 음 ... 말 동상이.. 아까 사진 찍은 포인트의 반대쪽입니다. 2016. 10. 3.
스미요시타이샤 신사 #2 신사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입구쪽에는 사람들이 좀 많이 있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한산한 편인 신사였습니다. 일본 특유의 건축물(!)을 감상하며 계속 지나갑니다. 에마(나무판)와 오미쿠지(종이접은것)가 있네요. 오미쿠지(おみくじ)는 점을 본 종이를 신사의 나뭇가지에 걸어둔것입니다. 에마(絵馬)는 손바닥크기의 나무판에 소원을 적어 걸어둔것입니다. 저야 일본어를 거의 모르는 수준(!) 이기 때문에 단지 사진만 찍고 지나칩니다.~~ 아래 사진의 신사에 있는 종에 매달린 줄은 앞의 나무상자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빌때 줄을 당겨 종을 칩니다. 작은 문을 계속 통과해서 여기저기 구경합니다. 아래 사진의 왼쪽 (잘 안나옴)에는 가족 묘-납골당?-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 조용하네요 아.. 2016. 10. 3.
스미요시타이샤 신사 #1 한카이전차 내려서 신사 입구가 바로 보입니다. 쭈~욱 가면 됩니다. 신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http://www.osaka-info.jp/kr/facilities/cat11/1158.html 오사카의 가장 유명한 신사는 단연 스미요시타이샤 신사이며, 이곳은 일본 전국에 있는 약 2000여 개의 스미요시 신사의 총본산이다. 이 곳은 나라와 항해를 보호하고 와카(일본 고대 시, 31음절)를 장려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숭배해 온 3명의 신이 모셔져 있다. 주로 바다 항해자, 무예 연구자 및 와카 시인들이 순례하는 장소다. 메인 신사는 신사 건축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스타일로 설계되어 있으며,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2016. 9. 11.
한카이전차 다음번에 갈 곳은 "스미요시타이샤" 입니다. 지금 간사이스루패스 이용중이서 난바에서 난카이선타고 가도 되지만 !! 한칸짜리 전차인 한카이 전차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홈페이지에서 한카이전차 노선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hankai.co.jp/english/route/ 에비스쵸역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아래 사진의 파란색이 한카이 전차를 타는 곳입니다. 에비스쵸역 4번 출구 - 아래 사진 빨간색 동그라미 - 바로 뒤에 있습니다. 입구가 눈에 딱 띄지는 않아서 4번 출구를 찾아서 가는것이 좋습니다. 바로 전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곳이 출발점이자 종착점이어서 도착하고 잠시후에 출발합니다. 사람들이 내리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버스와 마찬가지로 뒤 (중간쯤)에서 타서 앞으로 내리는 구.. 2016. 9. 4.
신세카이 로쿠 배고파서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로쿠 라는 초밥전문점으로 들어 갔습니다. (가게 정면샷이 나올때 찍은 사진이라 맨 처음에 올라왔네요) 토요일메뉴판입니다. 윗줄 가운데 있는 "ちらし定食"을 먹기로 하고 들어 갔습니다. 실내입니다. 사진상 위쪽 (1시 방향)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가격도 나름(!) 괜찮은거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실내 사진입니다. 도시락 처럼 나왔네요. 열어보니 기대 이상이네요. 알찬 구성입니다. 우동과 뭐(?) 선택하라고 했는데 우동을 선택했습니다. 다른건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ㅜㅜ... 작은 우동이면 생맥주(비루) 하나 주문 하려고 했는데 상당히 큰 우동이 나오네요. 850엔에 나름 만족한 점심 식사를 하고 이제 한카이 전차를 타러 이동합니다. 2016. 8. 28.
신세카이 시장 다시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골목길과 횡단보도를 건너 신세카이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에비스쵸역을 지나갑니다. 점심 시간이 좀 지나서 출출하기도 하고 뭐 먹을곳 없을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신세카이 시장이 있네요~ 들어갔습니다. 낮시간대라 그런건지 아니면 이 시장 자체가 그런건지 매우!!! 한산하네요. 작은 - 사람이 없는 - 골모길도 나오네요. 무성의하게 !!!! 그냥 카메라 들고 마구 찍으면서 지나갔습니다. 어두운 실내여서 셧터 스피드가 안나와서 대부분 흔들렸네요 ㅜㅜ 굳이 찾아갈 정도의 시장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문 닫은 - 또는 아직 열지 않은 - 가게 들이 많았습니다. 그냥 쭈~욱 지나가보니 3분만에 지나가는 작은 시장이었습니다. 2016.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