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액션, SF, 공포, 스릴러 / 미국, 독일 / 95분 / 2012.09.13 개봉
감독 : 폴 W.S. 앤더슨
출연 : 밀라 요보비치(엘리스)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 [해외] R
엄브렐라의 치명적인T-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언데드가 지구를 장악한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는 엄브렐라의 비밀기지에서 깨어나고 더욱 강하고 악랄해진 악의 존재들과 마주하게 된다.
도쿄와 뉴욕, 워싱턴, 모스크바 등 전세계를 넘나들며 치열한 사투를 벌이던 ‘앨리스’는 서서히 드러나는 자신의 미스테리한 과거를 알게되고, 이제까지 진실이라 믿었던 모든 것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혼란에 빠진 앨리스는 최강 언데드와 더욱 막강해진 엄브렐라에 맞서 인류 최대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시간대가 맞아서 선택한 영화..
그리고 1~4편까지 모두 TV나 DVD이긴 하지만 재미있게 봤던터라..뭐 볼만하겠지 했는데.. 했는데..
ㅜㅜ
이건.. 뭐..
시리즈는 좀비영화였는데..
아.. 5편은 결국 (좀비) + (매트릭스) + (터미네이터) 의 형태로 변해버렸음.
영화라기 보다는 게임오프닝 동영상 같은 스토리 구조.
1, 2편에서 나왔던 출연진을 복제인간과 레드퀸에 의해 조종당하는 인간으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2편에서 단발머리의 여형사(Sienna Guillory)가 다시 나온데서 두근두근 했는데.. 세월의 힘인지.. 헤이스타일탓인지.. 음.. 아쉬움이 ^^
제목의 부제는 "최후의 심판"인데.. 결국... 마지막편이 더 나올듯 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독특한) 장면은 오프닝 장면입니다.
스토리를 테이프 뒤로 돌리기 하면서 보는듯 한.. ~ 이 부분만(?) 강추입니다. ㅎㅎ
그리고 에이다역으로 나온 리빙빙은... 왜 나왔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옆 트임이 심한 의상을 입고 나와서.. 2편의 Sienna Guillory가 했던 부분을 메꿔주나 했는데.. 이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킬링 타임용 이상도 아니고 이하도 아닌 영화도 전락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아래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테이큰2가 더 관심이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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