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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7

기온거리 - 이동경로 이동경로입니다. 기온시죠역에서 당고 먹고 폰토쵸를 거쳐 가와라미치역으로 이동했습니다. 2015. 6. 17.
폰토쵸(先斗町) 가와라미치역으로 전철을 타러 가다가 만난 작은 골목입니다. 카모가와 오도리 (鴨川をどり) 라고 써 있네요. - 폰토초 유곽의 게이샤들의 무용 공연이 열리는 곳.. 즉 이 곳의 거리 이름은 카모가와 오도리가 아니고.. 행사(축제) 이름을 걸어 놓은것이네요 이 곳은 폰토쵸(先斗町) 입니다. --------------------------------------------------------------------------- 교토(京都)의 전통적인 유흥 지역으로, 밤에 게이샤 견습생을 만날 수 있는 좁은 길이다. 저녁이 되면 이 좁은 길은 훌륭한 분위기를 내며, 값싼 야키토리(焼鳥) 상점부터 두툼한 지갑을 요구하며 호객행위를 하는 아주 불순한 가게까지 다양한 음식점들과 찻집으로 가득해진다.-----------.. 2015. 6. 17.
기온거리 (당고) 다시 기온거리로 돌아 왔습니다. 이젠.. 지난번에 지나치기만 했던 당고를 먹으러 갑니다. ~~ 기모노 입고 이동하는 여성분들 보여서 찰칵~ 화려한 간판이 보이는 가게 있네요 하지만 여기는 그냥 지나가는 (사진만 직고) 게구요. 좀 더 가서 드디어 당고 가게에 도착했습니다. 지금 봐도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 소비세 포함 76엔짜리 입니다. 혼자 먹기에 딱이네요 ^^ 가격표가 붙어 있습니다.~ 당고를 먹으며 이동하려고 했지만... 어느새 다 먹고 ㅡㅡ;; 빈손으로 이동합니다 ^^ 이제 해가 지고 있네요. 저녁의 카모(鴨川)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변에서 쉬고 있네요 2015. 6. 17.
겐닌지(建仁寺) #3 아무것도 모르고 법당에 들어가려고 입구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한바퀴를 돌아도 입구가 없네요 ㅡㅡ;; 중간에 이동하는 통로가 있어서 문이 열리고 들어갈때 같이 기어서 들어 갔습니다. ㅜㅜ 유명한 용그림입니다. 쌍룡도입니다. 2002년 건인사 창건 800년 기념하여 옛방식으로 천장에 그렸다고 하네요.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멋집니다. 교토에 가면 꼭 가보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영어 안내판은 자세한 설명을 읽어보시라고(?) 올립니다. ㅎㅎ 법당 나와서 주위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일본 다도의 선구자로 불려지는 에이사이 선사 栄西禪寺 가 중국에서 차나무 씨앗을 가져온것을 기념하는 기념비라고 하네요. (사진의 뒷에 있는 비석) 음... 개인적으로 처음 보는 갈색빛의 비둘기가 있네요. 원래 있는건지 모르겠는.. 2015. 6. 17.
하나미코지도리 (花見小路通) #2 사람들 사이를 잘 노려서(!) 사람이 없는듯한 사진 찍기를 하면서 이동합니다. ^^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일본에서 물고기(잉어) 깃발을 볼 수 있는데요 고이보노리(こいのぼり) 라고 합니다. 의미는 아이(자녀)의 성장과 성공을 기원하는 잉어 깃발 입니다. 잉어가 물을 거슬러 올라가 용이 된다는 일본의 전설에서 유래된 깃발입니다. 일본의 전형적인 우체통이 보이네요. 아래 사진의 볏짚으로 만들어 걸어 놓은건...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 댓글(코멘트)로 알려주세요~~ ^^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이 많이보이네요. 길을 걷다가 기온코너에 도착했습니다. 기온코너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쿄겐(일본 전통극),쿄마이(교토 전통.. 2015. 6. 17.
하나미코지도리 (花見小路通) #1 커피를 (서둘러?) 마시고 다시 기온쪽으로 이동합니다. 기온근처에 있는 하나미코지도리로 이동하여고 합니다. 하나미코지도리는 교토의 옛모습(18~19세기)을 간직한 1km 정도의 거리입니다. 길을 따라 2~3층의 목조 건물이 줄지어 있고 비교적 한적한 곳입니다만... 지금은 축제기간이라 ㅡㅡ;; 사람이 많을것 같네요 이번에도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버스 정류장입니다. 때마침(!) 지나가던 100번 버스를 탔습니다. 기온까지는 버스타고 약 4분 정도 걸렸네요 기온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앙증맞은 녀석들(게타)이 보여서 찰칵~ 길 건너 스타벅스가 보이네요. (스타벅스로 길 찾기 해도 됩니다. ^^) 키티 매장이네요 에구 귀여운 키티들이 우루루~~~ 살짝(?) 구경하고 계속 길을 걷습니다. 요지야매장에서 횡.. 2015. 6. 17.
야사카신사(八坂神社) 가는 길 길 건너 골목길에 일본 전형적인(!) 느낌이 나서 찍었습니다. 극장도 지나가고 출출해서 길가에 있는 우동집에 (체인점 같네요) 들어 갔습니다. 냉비빔우동 스타일인데요. (소우동 - 320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가게 밖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ㅡㅡ;; 가게 광고는 못하겠네요 ㅎㅎ 조금 걸으면 나오는 횡단보도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야사카 신사가 나옵니다. 야사카 신사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면 일본 전역에 걸친 3,000여개의 야사카 신사, 기온샤의 총본산이다. 656년에 지어진 신사로 기온의 동쪽 끝에 있으며 오늘날 기온 상인들의 번영을 비는 신사가 되었다. 원래 이름은 기온샤였다. 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래 사진 처럼 입구에서 뒤돌아 보면 바로 기온거리가 보입니다. 들어오자 마자.. .. 2015.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