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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행 - 오사카,교토,나라,고베/오사카(오사카,교토) 2015.04

하나미코지도리 (花見小路通) #1

by cdworld 201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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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서둘러?) 마시고 다시 기온쪽으로 이동합니다.




기온근처에 있는 하나미코지도리로 이동하여고 합니다.


하나미코지도리는 교토의 옛모습(18~19세기)을 간직한 1km 정도의 거리입니다.


길을 따라 2~3층의 목조 건물이 줄지어 있고 비교적 한적한 곳입니다만...


지금은 축제기간이라 ㅡㅡ;; 사람이 많을것 같네요






이번에도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버스 정류장입니다.



때마침(!) 지나가던 100번 버스를 탔습니다.


기온까지는 버스타고 약 4분 정도 걸렸네요





기온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앙증맞은 녀석들(게타)이 보여서 찰칵~



길 건너 스타벅스가 보이네요.


(스타벅스로 길 찾기 해도 됩니다. ^^)



키티 매장이네요


에구 귀여운 키티들이 우루루~~~




살짝(?) 구경하고 계속 길을 걷습니다.


요지야매장에서 횡단보도 건너면 됩니다.




때마침 행사기간이라 교통경찰들이 있네요. (아 경찰 맞겠죠? ㅡㅡ;;)



하나미코지도리 (花見小路通) 에서는


매년 4월 한달동안 미야코오도리(都をどり) 라는 축제가 열립니다.


내용을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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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마치의 기온코부 카부렌조(祇園甲部 歌舞練場)에서 화려한 기모노를 입은 마이코와 게이샤들이 춤을 추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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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되어 있군요 ^^




게이코와 마이코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공연장(기온코너)까지 200m 라는 안내판이 붙어 있네요.



잠깐 !!!! 게이코와 마이코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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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코(芸子) 


무용이나 음악 등으로 연회자리에서 흥을 돋우며 손님을 접대하는 여성. 


도쿄에서는 게이샤, 교토에서는 게이코 상이라 부릅니다.



  마이코(舞妓)


게이코가 되기 위해 수련 중인 소녀들을 일컬으며 


마이코라는 단어는 교토에서만 사용하고, 도쿄에서는 오샤쿠나 한교쿠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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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책자엔 한적한 거리인데.. ㅎㅎ 


축제기간이라 사람들와 차들이 북적북적 하네요.



살짝 시선을 올려서 2~3층의 전통 건물을 살펴보는것도 잊지나세요~








아래 사진의 대나무로 만들어져 처마밑에 있는것은


이누야라이(犬矢來) 라고 하는데


처마에서 떨어진 빗물이 자연스럽게 내려가도록 하는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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