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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9

문산 임진강역입니다. 기념 스팸프도 찍고~ 방명록이 있어서 흔적도 남겼습니다. '기차가 도착해있네요. 출발합니다.~ (문산역으로) 10여분 달려서 도착~ 볼때마다 시선이 가는 군인관련 세트들 .. ^^ 뭐 크게 볼일은 없었지만.. (지난번에도 그랬었고) 바로 서울로 가기에 왠지 아쉬워 문산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문산역을 출바해 문산 우체국을 지나갑니다. 앗 식당 간판이... 옛날 극장식이네요 ^^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인것 같은 문산버스터미널 쭈~욱 가다가.. 다시 되돌아 갔습니다. ㅎㅎ 출출한데.. 2000원짜리 짜장면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실내는 아기자기하네요. 짜장면 나왔습니다. 짜장은.. 양파와 감자가 씹히는걸 보니 직접 만드신거 같은데 면발은 우동이네요. (마트에서 파는 우동사리 넣은듯한 ^^) .. 2013. 8. 4.
임진각 #6 카페 안녕입니다. 2층으로 되어 있고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건물 한가운데 있습니다. ^^ 5천냥의 아이스아메리카노. (좀 비싼편입니다.) 쉬면서 사진도 찍고 둘러봤습니다. 예전 겨울에 왔을땐 너무 추워서 피난. 지금은 너무 더워서 피난.. ^^ 잠시 쉬었다 카페를 나와 임진각역으로 이동합니다. 물에 반영된 모습을 찍어보기는 했는데.. ㅡㅡ;; 잘 안되네요 ^^;; 임진각 방문 인증샷 최고 장소입니다 (아래사진) ^^ 아이들과 같이 와서 다 타려면 꽤 목돈이 들어가네요.. (제가 볼땐 놀이기구 규모가 작은 유원지 정도이니 참고 하세요 ^^) 아래는 인생이 멈춤의 연속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더군요 ^^ 2013. 8. 4.
임진각 #5 여기도 바람의 언덕이긴 하지만.. ^^ 그냥 임진각 5번째 포스트로 시작합니다. 이 작품은 이상하게 (개인적으로) 일본 에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이 연상되더라구요. 깨알같은 ㅡㅡ; 왔다 갔다는 낙서들... 다음날 진행예정인 행사 준비중이었습니다 여전히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솟대 소망나무 날이 너무 더워서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2013. 8. 4.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으로 갑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카페안녕입니다. (이동은 카페 지나는 길로 이동했습니다. - 아래 사진의 분홍색 화살표 방향) 이 연못의 물은 저 2개의 수돗꼭지에서 나오는것은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 ^^ 본격적인 (무책임하게 설명이 없이 사진만 있는) 바람의 언덕 사진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ㅎㅎ 이 무더운 날씨에도 연인끼리, 가족끼리 찾은 사람들이 있네요. ^^ 자.. 작품의 뜻을 잘 읽어봅시다 ^^~ 어안에 내장 플래쉬 터트려가면 찍었습니다. ^^ 2013. 8. 4.
임진각 #4 철조망과 끊어진 다리가 지금 우리의 현실을 잘 말해주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BEAT 131은 관람료가 있어서 ㅡㅡ;;; 패스 했습니다.ㅎㅎ 왠 돌인가 했는데 사연이 있네요. 평화의 돌이라고 하네요. - 전세계 전장에서 보내온 돌이라고 하네요 - 퍙 예전 GOP 근무할 때 무김코 지나쳐버린 수 많은 경고판들이 지금은 새로운 느낌을 주네요. 안보관광매표소가 있네요. 관심 있는 분은 시간을 잘 맞춰가면 좋을 듯 합니다. 작은 놀이공원을 지나 바람의 언덕으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도 사진이 전시되어 있네요. 오호 수유실이 준비되어 있네요. 수유가 필요한 아이와 함께 방문했을때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아래 사진은 언덕을 찍은건데요. 음.. 잘 하면(?) 윈도우 XP 바탕화면과 비슷하게 만들 수도 있.. 2013. 8. 4.
임진각 #3 솔직히 바람의 언덕에 사진 찍으러 왔고.. 다른곳은 지난번과 큰 변화가 없어서 그냥 지나치려다가 ^^ 그래도 언제 또 올까 싶어 살짝 둘러봤습니다. 망배단입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제사를 하는 실향민은 없네요. 자유의 다리입니다. 음... 설마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의 이영애와 이병헌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태극기와 다양한 사연들이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증기 기관차 있는곳으로 이동합니다. 무수한 총탄자국이 당시 사황을 말해주고 있네요. 서울보다 개성이 가까운 곳이네요. 지난번에 못봤던거 같은데요. 저 벨을 누르니 증기기관 소리가 나오네요 ^^ 가시는분은 꼭 눌러보세요. 2013. 8. 4.
임진각 #2 어안으로 찍어본 단풍잎입니다. ^^ 사진 하나 하나 살펴보며 이동했습니다. 야외에 전시된 사진전이라고 하기엔 너무 좋은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 유명한 임응식 선생님의 "구직" 사진도 있네요~~ (아래사진) 만국기를 지나서.. 아니 참전국 기를 지나서.. 위치가 파주에 있다보니 파주출신 연예인들의 핸드프린팅이 있네요. 꼭.. 단거... 단것을 먹으면 위험하다.. 이런 경고판이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상상도 해봅니다. ^^ 날은 참 맑은데.. ^^ 너무 햇살이 강해서 ㅜㅜ.. 힘들었습니다. 옜날.. 군복을 입고 서 있다 움직이길래.. 뭔 예술행위.. 인가 했는데.. 다큐멘터리 촬영중이라고 하네요 ^^ 망원으로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무겁게 가지고 간건데 찍어야죠 ^^) 저 멀리 바람의 언덕도 보이네요 무언가.. 2013. 8. 4.
임진각 #1 지난번과 같은 ^^ 조각들입니다 몇점의 무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가본곳중 무기 전시가 많았던 곳은 용산 전쟁기념관이었습니다.) 사진이 전시되어 있네요. 사진을 좋아해서 그런지 더욱 눈길이 가더군요. 남북분단이라는 주제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트루만 상입니다. 2013. 8. 4.
임진각 가는 길 전날 TV 드라마에서 바람의 언덕 (바람개비) 이 배경으로 잠시 나오더군요. 날도 좋고.. ^^ 날 좋은날 바람개비 한번 찍어볼가 하고 출발했습니다. 문산역에 전철로 11시 27분(2분 지연) 도착 해서 뛰었습니다. ^^ 11시 30분 기차를 타야했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오후 2시 넘어서 ㅡㅡ;; 있는 기차라서요. 겨우 탔습니다. (문산에서 임진각역까진 1000원입니다.) 기차 내부~ (오래전 비둘기호와 통일호를 합쳐 놓은듯 한 구조입니다.) 한 10분 정도만에 임진각에 도착했습니다.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 전에 꽁꽁 얼었을때와는 좀 다른느낌이더군요 오래전 교각은 비둘기 쉼터가 되었네요. 때마침 기차가 지나갑니다 ^^ 이러저런 조형물을 보며 이동합니다.~ (지난번에 와서 본 것들이 많아서 ^^;; 뭐.. 2013.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