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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2013)

by cdworld 201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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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2013)



장르 :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 141분 / 2013.05.16 개봉 

감독 : 바즈 루어만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제이 개츠비), 캐리 멀리건(데이지 뷰캐넌), 토비 맥과이어(닉 캐러웨이)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해외] PG-13



1922년 뉴욕 외곽에서 살고 있는 닉은 호화로운 별장에 살고 있는 이웃 개츠비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후 옥스포드에서 공부한 적이 있다는 개츠비는 어딘가 비밀이 가득한 의문에 사나이. 이 베일에 싸인 백만장자는 토요일마다 떠들썩한 파티를 열어 많은 손님을 초대했다. 파티에 초대 받아 참석한 후 개츠비와 우정을 쌓게 된 닉은 자신의 사촌 데이지와 개츠비가 옛 연인 사이였던 것을 알게 된다. 데이지는 가난한데다 전쟁터에서도 돌아오지 않는 개츠비를 잊은 채 부유한 톰과 결혼한 상태이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 톰은 정비공의 아내와 은밀한 사이였고, 때마침 개츠비와 재회하게 된 데이지는 잊혀졌던 사랑의 감정을 되살리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주말엔 극장" 을 실현하기 위해서 ^^ 고고씽


메가박스 포인트가 7000점 조금 넘어서 ㅡㅡ;; 8000점 채우려고 노력하는 중 ^^ 으로 방문한 이수역 메가박스


소설이 원작인 영화들의 특징으로 스토리는 탄탄합니다.


개인적으로 소설 읽지도 않고 줄거리도 모르고 누가 나오는지는 디카프리오만 알고 갔습니다.


영화 내내 디카프리오의 무언가 속마음이 아니 감추고 있는게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ㅡㅡ;; 제가 설레발 친거네요 ㅎㅎ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마음이랄까?? ^^


왠지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 만한 영화가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이지만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



최근에 서점에서 원작소설이 많이 팔린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고, 지하철에서 소설을 읽고 있는 분도 종종 눈에 띄더군요.



그리고 언 애듀케이션 (An Education , 2009)과 드라이브 (Drive , 2011) 에서 인상깊게 봤었던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을 보니 반갑더군요 ^^





인기가 있어서 인지 ㅡㅡ;; 극장에서 준비를 못한건지 매번 극장에서 본 영화의 포스터를 챙겼는데 없네요 ㅜㅜ


그래서 영화 끝나고 상영관 안내판 앞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다른극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애완동물 출입금지 안내판입니다.




지나치기 쉬운 복도 천장인데 영화 관련 문구가 프린트되어 있어서 한 장 찍었습니다.




천천히~~ 까치고개 (낙성대-사당 사이) 를 올라오다 나무가 길게 드리워져 있어서 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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