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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비기닝 (Back to the beginning, 2014)

by cdworld 201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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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비기닝 (Project Almanac, Back to the beginning, 2014)


장르 : SF, 스릴러 / 미국 / 106분 / 2015.02.26 개봉

감독 : 딘 이스라엘리트

출연 : 조니 웨스턴(데이비드),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제시), 샘 러너(퀸 골드버그)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MIT공대 입학을 꿈꾸는 과학도 데이비드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비디오 카메라를 확인하다가 자신의 7살 생일파티 영상에 찍힌 현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데이비드는 친구들과 아버지의 실험실이었던 지하실에서 시간재조정장치 설계도를 찾아내고 숱한 실험 끝에 기계를 완성한다. 

 그들은 찌질한 현재를 탈출하기 위해 자신들의 과거를 바꾸기 위한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복권당첨, 왕따 탈출, 시험 다시 보기, 수업시간 중 몰래 나와 락페스티발에 가며 현재는 그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더욱 완벽해진다. 그러나 소박했던 시간여행은 횟수를 더해갈수록 점점 더 과감해지고, 자신들의 과거를 재구성하는 동안 세상의 미래 역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컬처데이를 맞이하여 극장으로 고고씽~


(이날은 18시~20시 사이에 시작하는 영화는 5000원입니다. 연극같은 공연도 할인되는것 같더군요~)



암튼..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를 좋아하다보니 예고편도 안보고 극장으로 갔습니다만,



이 영화는 몇몇 영화가 생각이 나더군요.


아주 큰 이슈를 만들었던 나비효과


그리고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캠으로 찍은 듯한 (파노라말 엑티비티가 그랬던것 같은데요)


마치 다큐를 직접 찍은듯한 화면


영화 내내 출연진 (주인공의 여동생)이 캠으로 찍은 화면 구성입니다.


그게 문제가 뭐냐면..


영화를 보고 하룻밤 잤지만 아직까지 머리가 빙글빙글 도네요 ㅜㅜ


아주 어지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짜증날정도로)


스토리야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과거로의 여행을 다녀오고


그리고 인해 과거의 미래(현재)가 변경이 되고


다시 이 부분을 막기 위해 또 과거로 가고


하지만 계속 화면은 어지럽고 ㅡㅡ;;;


아...


개인적 평은 다른 영화 보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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