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카신사(八坂神社) 가는 길

길 건너 골목길에 일본 전형적인(!) 느낌이 나서 찍었습니다.

극장도 지나가고

출출해서 길가에 있는 우동집에 (체인점 같네요) 들어 갔습니다.

냉비빔우동 스타일인데요.

(소우동 - 320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가게 밖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ㅡㅡ;; 가게 광고는 못하겠네요 ㅎㅎ

조금 걸으면 나오는 횡단보도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야사카 신사가 나옵니다.

야사카 신사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면

일본 전역에 걸친 3,000여개의 야사카 신사, 기온샤의 총본산이다.

656년에 지어진 신사로 기온의 동쪽 끝에 있으며 오늘날 기온 상인들의 번영을 비는 신사가 되었다. 

원래 이름은 기온샤였다.

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래 사진 처럼 입구에서 뒤돌아 보면 바로 기온거리가 보입니다.

들어오자 마자.. 맛있는 냄새와 연기

그리고 줄을 선 사람들

게살 구이 꼬치를 팔고 있네요.

500엔..

맛은 괜찮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