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대교 야경 2015.06.29

오랫만에 성산대교 야경찍으러 가는 길입니다. 

2호선 당산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됩니다.

아래는 당산철교입니다.

양화대교 아래에서 

저 멀리 선유도 들어가는 다리(무지개 다리였었나.. ㅡㅡ;; 그럴꺼예요)가 보입니다.

성산대교가 보이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조명은 켜지지 않았네요

걸어서 반대편으로 가니 딱... 하고 조명이 켜지네요.

타이밍이 딱 맞네요 ^^

그런데 BUT !!!!

한강 주변에 악취가 진동을 하네요.

나중에 뉴스를 보니 녹조로 인해 죽은 물고기가 많은 모양입니다 ㅜㅜ

상쾌한 한강 바람보다는 악취가 심한 강바람이었습니가. ㅠㅠ

이제 본격적으로 삼각대를 펼치고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사진에도 표시되어 있지만  15s~20s 까지 찍었습니다.

망원(70-200mm)로 바꿔서 저 멀리 국회의사당도 찍어봅니다.

이제 슬슬(!) 되돌아가는 중입니다.

선유도 들어가는 다리입니다.

전에는 무지개 조명이 켜져 있었는데

이날만 그런건지 요즘엔 안 켜는건지 아쉽네요 ㅜㅜ

맨 처음 찍었던 당산철교입니다.

당산역 가는 길에 몇장 찍었습니다.

성산대교에 20시 30분쯤 도착하면 조명이 켜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