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메이드 (American Made , 2017)
장르 : 범죄, 액션 / 미국 / 115분 / 2017 .09.14 개봉
감독 : 더그 라이만
출연 : 톰 크루즈(배리 씰), 도널 글리슨(몬티 쉐퍼), 사라 라이트(루시 씰)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뉴욕에서 워싱턴, 워싱턴에서 시카고로.
고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시는 것 외에 그 어떤 즐거움도 없던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톰 크루즈).
어느 날 배리를 찾아온 CIA 요원 ‘몬티 쉐퍼’(도널 글리슨)에 의해 그의 삶은 180도 뒤바뀌기 시작한다.
CIA와 손을 잡고 무기 밀반출을 돕기 시작한 배리는 찰나의 불법 행위로 거액의 돈다발을 거머쥐게 된다.
점점 더 큰 범죄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그는 결국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 조직까지 손을 뻗치게 되는데…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 하는 자막과 함께 시작합니다.
유능한 비행기(민항기) 조종사 였던 배리에세 CIA 가 찾아옵니다.
남미의 전장터를 사진 찍어오게 됩니다.
저고도 비행을 위험을 넘기면서 사진을 찍어오고 CIA는 마음에 들어합니다.
그러면서 일이 커집니다.
그에게 접근함 마약업자는 마약 운송을 시키고
그는 점점 운송하는 것이 늘어납니다.
CIA의 사진, 반군에 무기 공급, 군사교육을 시킬 인원 수송
마약 운반 ...
중간에 무기를 빼돌리기도 하면서
그는 부를 쌓고 사람을 추가 고용해 비행기 편대를 만들 정도로 수완을 늘려갑니다.
마약관련 수사에 그가 잡히지만
당시 그가 필요했던 레이건 정부는 다시
그를 풀어주며 다른 일을 시킵니다.
결국 그 일이 (결론적으로) 잘 못 풀리지만
..
실화를 바탕... ^^
엄청나네요.
마지막까지 모든 행운의 여신이 그를 찾아온것 같았습니다.
다만 영화가 다큐멘터리 형식을 살짝 차용했습니다.
그래서 중간 중간 비디오 테이프 처럼 보이려고 화질을 안 좋게 하거나 하는데
그런점이 (저에게는 오히려) 영화 감상을 방해하는것 같네요.
한마디로 줄이면
엄청 잘 나간 나갔던 한 사나이 이야기..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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