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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2011)

by cdworld 201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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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2011)

장르 : 드라마 | 한국 | 100분 | 개봉 2012.01.18
감독 : 정지영
출연 : 안성기(김경호 교수), 박원상(박준 변호사), 나영희(김경호부인), 김지호(장은서 기자)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이 남자의 분노에 주목하라!”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 곧이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사법부는 김경호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 피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다. 그러나 피의자 김경호가 실제로 화살을 쏜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면서,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 같았던 재판은 난항을 거듭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법정, 엇갈리는 진술! 결정적인 증거 ‘부러진 화살’은 행방이 묘연한데... 비타협 원칙을 고수하며 재판장에게도 독설을 서슴지 않는 김경호의 불같은 성격에 변호사들은 하나둘씩 변론을 포기하지만, 마지막으로 선임된 자칭 ‘양아치 변호사’ 박준의 등장으로 재판은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데...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랫만에 평일 쉬는 날.. 찾아간 극장 !!

CGV홈페이지에는 1000포인트 미만의 CGV포인트를 차감하고 1000원 할인해준다고 해서 갔는데

ㅡㅡ;;;

티켓직원은 나는 모르쇠 !!!! ㅜㅜ

젠장..

이 영화의 포인트는.. 김경호 교수가 무죄다라고 주장하는게 아니고

부당한 재판과장을 부각시키는 영화입니다.

재판도 하기전에 재판부회의(?)를 해서 이미 유죄를 결론내고 시작하는 재판..

이런 무소불위의 재판과정에(사법) 대해서 이야기하는 영화.

언론에서 이 부분은 빼놓고 교수가 유죄다. 교수자질이 없었다.. 등 물타기 시도중인 영화

강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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