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2 (Mamma Mia! Here We Go Again , 2018)
장르 : 뮤지컬 / 미국 / 114분 / 2018 .08.08 개봉
감독 : 올 파커
출연 : 아만다 사이프리드(소피), 릴리 제임스(젊은 도나), 메릴 스트립(도나)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전세계가 사랑한 최고의 뮤지컬 영화가 돌아온다!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어.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을 준비하며 홀로서기를 결심한 소피.
그녀는 엄마의 영원한 친구 타냐와 로지,
그리고 사랑스러운 세 아빠들 샘, 해리, 빌에게 리오픈 파티 초대장을 보낸다.
한편 소피는 파티 준비 중 엄마의 숨겨진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들여다보게 되고,
뜻밖의 손님까지 방문하는데… 과연 한여름의 파티는 무사히 열릴 수 있을까?
“엄마가 자랑스러워할 인생 최고의 파티를 열게요!”
흥겨운 아바의 노래로 만들어진 영화
맘마미아가 출연진 그대로 다시 두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1편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극장으로 바로 갔습니다. ^^
이번에는 소피의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젊음시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이 섬에 오게 되었고
그리고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를 가지게 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도나의 젊은 시절은 릴리 제임스가 하게 되는데요.
음..
1편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아니면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좀 지루하면서 평범하게 느껴졌어요.
(마지막 부분즈음) 섬에 소피의 세 아버지가 도착하면서 하게 되는 집단 군무(!)는
뭐랄까 하고 싶은 말이 없어서 그냥 춤과 노래를 하는 느낌이랄까요?
(마치 인도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할머니 역으로 나온 셰어(Cher)는
영화와 잘 어울리지 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가수라 ㅎㅎ
배우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갑자기 우렁찬(?) 가수가 열창을 하고 지나간 느낌이랄까요? ^^
1편보다는 못한 느낌이었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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