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전쟁 (Immortals, 2011)
장르 : 액션, 드라마, 판타지 | 미국 | 110분 | 개봉 2011.11.10
감독 : 타셈 싱
출연 : 헨리 카빌(테세우스), 미키 루크(하이페리온 왕), 프리다 핀토(페드라) ...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 [해외] R
‘에피루스의 활’을 차지한 자. 인류를 지배할 것이다!
올림푸스 신들의 통치 하에 평화로웠던 세상.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가득 찬 ‘하이페리온’ 왕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신들을 향한 전쟁을 선포하며 세계는 거대한 혼란에 빠진다. 인간 세계의 혼돈이 극에 달하자, 인간의 전쟁에 관여할 수 없다는 올림푸스의 규율을 지켜야 하는 신들은 자신들을 대신할 수 있는 한 명의 인간을 ‘신들의 전사’로 추대하기로 한다. 평범한 신분의 ‘테세우스’는 하이페리온 왕의 폭정으로 가족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며 하루하루를 지낸다.
어느 날 그 앞에 나타난 예지자 ‘페드라’는 그가 바로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임을 예언하고, 테세우스는 평범한 인간에서 벗어나 신의 뜻을 대신할 유일한 전사로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된다. 예지자의 말에 따라 신화 속 불멸의 무기 ‘에피루스의 활’을 찾게 된 테세우스. 마침내 신이 추대한 전사이자 불멸의 영웅으로 새롭게 깨어나 신과 인간 모두의 운명을 건 하이페리온 왕과의 마지막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예고편을 보니 .. 300을 봤던 기억과 느낌을 되살려 줄 것 같더군요 ^^
일단.. 킬링 타임용입니다.
왠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2D로 봤습니다.
용산 CGV에서 봤는데.. 상영관은 IMAX관이더군요.
즉, 일반 (2D) 영상을 IMAX 상영관에서 보야주는... 스크린은 꽉 차보이더군요.. 4:3 같은 ^^
일단.. 스토리는.. 신들의 전쟁이라는 제목 으로 유추할 수 있듯이
신들이 전쟁하는건데.. 꼭 그렇지는 않고..
신들이 1차 (?) 전쟁을 하고.. 시간이 흐르고.. 인간들이 전쟁을 하고.. 뭐 그런거네요 ^^~
300과 비교하기엔 좀 아쉬움이 많습니다...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에서 주인공 샘 윗윅키를 유횩하던 사이보그로 나왔던 Isabel Lucas가 아테나로 나오는데..
마지막에 죽은건지.. 아닌건지.. 죽은거 같았고.. ㅡㅡ;;
결론은...
1) 제목은 신들의 전쟁이지만 인간의 전쟁이 내용인 영화
2) 예고편 더 이상 기대히지 말 것 ㅡㅡ;;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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