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마무리

ABC마트에서 되돌아 가는 중입니다.

멀리 원피스 이미지가 보여서 한장.. ^^

인터뷰 하고 있어서 한장.. ^^

시부야 109라는 쇼핑센터입니다.

뭔 행사를 하는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잠시 구경 갔습니다.

하트 나눠주는 이 도우미 여성분.. 이뻐서 한장 ㅡㅡ;;

헤어 관련 이벤트? 행사? 인가 봅니다.

이 분 또 한장.. (물론 도촬이군요 ㅡㅡ;;)

시부야109를 지나서.. 여긴 또.. 헤어 관련 상품 판매중인거 같은데

직접 직원으로 보이는 분을 세워놓고 보여주고 있네요 ^^

아래 사진, 연설을 하길래 뭐지 하고 그냥 지나가려다가.. 한 단어가 귀어 들어오더군요..

다케시마..

그렇습니다.

일본 우익 집회입니다.

대충 내용이 독도를 한국에서 점령하고 있다.. 어쩌고 하는데..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ㅡㅡ;; 듣는 사람 거의 없더군요.

같은 유니폼을 입은 같은 부류 인간들만 조금 모여서 듣고 있고..

나머지는 바삐 이동중..

즉 이 사람들 + 저.. 이렇게 듣고 있더군요..

에구.. 떠들어라. 하고..

독도는 우리땅이다 하고

시부야 역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