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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디자인
경기장 입구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잠시 진출? ^^
아이들과 같이 염색물감으로 칠해보는 곳인데
어린딸과 같이 온 아버지와 대화에서. 좀 실망
어린 딸이 물감이 손인지 옷인지 염색물감이 뭍어서 안 그릴려고 하자
아버지가 [괜찮아. 물로 닦으면 돼] 하는데..
옆에 있던자원봉사자? 인지 관계자인지
[물로 안지워 줘요]
이 무미건조한 한마디에아이 아버지는 망설이는 기색이..
솔직히 이 걸 다 큰 어른들이 해보겠는가..
아이들(같이 온 부모들)이 할 텐데
손에 뭍으면 잘 안지워진다. 알아서 해라 이런 느낌이었음.
하다못해 1회용 장갑이라도 마려해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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