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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이지5

201809-31. 교토 기온거리, 요지야(よーじや) 고다이지를 나와서 이제 기온거리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입장권을 구입하지 않은 고다이지 미술관이 있네요 그냥 한번 살짝 둘러보고 길을 계속 갔습니다. 인력거에 타서 사진찍는 관광객(?) 두 여성이 보이네요 저도 타보고 싶은데 항상 혼자라 ㅎㅎ 엄두가 안나네요 골목을 따라 이동중인데 카페 앞 고양이들이 널부려져 있네요 ^^ 기모노 대여점이 보이고 때마침 기모노 입은 사람들이 지나가니 새롭네요 ^^ 작은 소품들 파는 (그릇인가? ㅜㅜ) 가게도 지나가구요 야사카신사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기온거리를 걸어갑니다. 키티들도 바글바글 좀 색다른 골목이 보여서 사진 찍었습니다. 요지야점에 도착했습니다. (근처 다른건물에 요지야 카페도 있습니다. 차 드실분은 참고 하세요) 선물용 기름종이를 고릅니다. (730엔 +.. 2018. 11. 2.
201809-30. 교토 고다이지(高台寺) #3 이제 마지막 고다이지 몰아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돌길과 계단을 따라 갑니다. 건물이 하나 나옵니다. 오타마야 입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와 네네의 조각상이 있다고 하는데 촬영도 안되고 주변에 수리 하고 있어서 좀 복잡했스니다. 아래 사진 처럼 수리 내용을 안내하고 있네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아래 사진) 칠이 방금 한듯 반질 반질 하네요. 이건 아까 카이산도와 연결되는 곳입니다. 별로 볼 것이 없어서 계단을 따라 계속 올라갑니다. (등산 할 정도는 아닙니다.) 다시 아래와 같은 건물이 나오는데 역시 이 곳도 차를 마시는 곳이네요. 주변엔 바람을 이용해서 낙엽을 청소하는 사람이 있어서 고요하지는 않고 시끄러웠습니다. ㅎㅎ 여기까지 보고 이제 내려갑니다. 조금 길을 따라 가니 대나무 숲이 .. 2018. 10. 31.
201809-29. 교토 고다이지(高台寺) #2 이제 본격적인 고다이지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한쪽엔 하얀 천막이 쳐있네요. 천막쪽이 들어가는 곳인데요 들어가기전에 주변 사진 찍어봤습니다. (아래 3장) 이제 본당으로 들어갑니다. 아래 사진 처럼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입구에서 나눠주는 비닐에 신발을 넣어 입장합니다.) 천막 가림막 한곳에서 발굴(?) 작업으로 보이는 작업을 하고 있네요 사진찍고 보니 내부는 촬영금지네요 (아래 사진) 내부에서 보이는 바깥은 정갈한 (교토에서 많이 본) 정원이 보입니다 호죠정원 - 카레산스이식 정원입니다. 절대 들어가서는 안되는 ... (제 생각엔) 친화적이지 못한 곳입니다. 한쪽에 촬영 포인트 1번 안내판이 있네요 촬영 포인트에서 보이는 장면입니다. 조금 클로즈업 해서 사람들이 안보이게 찍어봅니다. 이제 한바퀴 돌아.. 2018. 10. 31.
201809-28. 교토 고다이지(高台寺) #1 본격적인 고다이지 포스팅 하기전에 이곳이 어떤 곳인지 또!!! 어딘가에서 긁어오겠습니다. ----------------------- 고다이지(高台寺)에 대하여 히가시야마료젠(東山霊山)의 산기슭山麓, 야사카호칸지(八坂法観寺)의 동북편에 위치한다. 정식으로는 고다이지쥬쇼젠지(高台寿聖禅寺)라고 하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은 후 그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히데요시의 부인인 키타노만도코로(네네, 출가하여 고다이인코게츠니(高台院湖月尼)이라 칭함)가 케이초우(慶長) 11년(1606)에 세운 절이다. 칸에이(寛永) 원년(1624) 7월 켄닌지의 산코오쇼(三江和尚)를 주지스님으로 맞이하여 고다이지라 칭하였다. 조영하는 데 있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당시 정치적 배려로 막대한 재정적 지원을 하였기에, 절의 경관은 극히 장.. 2018. 10. 31.
201809-27. 교토 고다이지(高台寺) 가는 길 이제 다음에 방문할 곳은 고다이지(高台寺) 입니다. 대충 보니 걸어가는 시간이나 버스 갈아타고 가는 시간이나 비슷해서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걸어 놓고 오후에 힘들다고 카페에만 있었네요 ㅎㅎ) 무린안 입구를 왼쪽에 놓고 본 사진이 아래사진입니다. 쭈~욱 길을 따라 갑니다. 인형들이 서 있어서 보니 호텔이네요 그냥 휴대폰 지도 보면서 길을 따라 갑니다. 몇번 지난간 곳이라 그냥 지나갑니다. 점점 왜 걷고 있는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ㅎㅎ 지난번에 방문했던 치온인도 지나갑니다. 마루야마 공원 들어갑니다. 이 곳도 지난번에 왔던 곳이면서도 30분 넘게 걷다보니 제 자신이 바보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ㅎㅎ 공원도 그냥 지나가는 경로라서 그냥 최단거리로 지나칩니다. 까마귀가 보여서 찰칵~ 한장 .. 2018.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