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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답답하기도 하고.. 급하게 바람을 쐴까 하다가 바닷가에 가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정동진.
아무것도(?) 모르던 대학교 2학년때인가 MT로 한번 갔었던거 같은데.. ㅎㅎ 그땐 기억도 잘 나지 않고 거기로 간다해서 갔었던 정동진입니다.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청량리 역입니다. (바깥에서 본) - 지하철타고 와서 바로 기차탈 경우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전 이 사진 찍으로 일부러 나갔었습니다.
청량리역 입구를 등지고 12시 방향(직진)으로 쭈~~욱 가면 기차타는곳이 나옵니다. - 아래사진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기차가 출발하려고 하네요.
무궁화 기차입니다.
1호차는 특실이고, 2~6호차가 일반실입니다. 중간에 카페차량이 있구요.
아래 시간표가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기차시간표입니다.
강릉역까지는 한 15분 정도 더 갑니다. 요금은 1000원정도 추가되는데요. 정동진에서 강릉시내까지 버스 요금보다는 싼편입니다. ^^
....
5시간 넘게... 중간에 졸다가 깨다가 반복하다가 정동진역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정동진 인증샷?
수 많은(?) 드라마가 촬영된 곳인데 개인적으로 거의 본 드라마는 없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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