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 2013)
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SF / 미국, 캐나다 / 143분 / 2013.06.13 개봉
감독 : 잭 스나이더
출연 : 헨리 카빌(클락 켄트 / 수퍼맨), 에이미 애덤스(로이스 레인), 러셀 크로우(조-엘)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 [해외] PG-13
무차별적인 자원 개발로 멸망위기에 처한 크립톤 행성. 행성 최고의 과학자 조엘(러셀 크로우)은 갓 태어난 아들 칼엘(헨리 카빌)을 지키기 위해 크립톤 행성의 꿈과 희망을 담아 지구로 보낸다.
자신의 존재를 모른 채 지구에서 클락이라는 이름으로 자란 칼엘은 남들과 다른 능력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거부를 당하고, 아버지(케빈 코스트너)로부터 우주에서 온 자신의 비밀을 듣게 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한편, 크립톤 행성의 반란군 조드 장군(마이클 섀넌)은 파괴된 행성을 다시 재건할 수 있는 모든 유전자 정보가 담긴 코덱스가 칼엘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찾아 부하들을 이끌고 지구에 온다. 이제 칼엘은 자신을 거부하던 사람들이 사는 지구의 존폐를 두고 최강의 적 조드 장군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가슴의 ‘S’마크가 뜻하는 ‘희망’의 이름으로, 칼엘은 이제 지구인들이 추구해야 할 이상이며, 사람들이 기적을 만들도록 돕는 수퍼맨으로 거듭난다.
슈퍼맨 영화 입니다. ^^
스케일이 아주 커졌네요.
슈퍼맨이라는 연결고리는 있지만 수많은 전작들과 연결되지는 않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보면 됩니다.
예전 슈퍼맨 영화에서 살짝 언급되고 말았던 크립톤 행성의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슈퍼맨이라기 보다는 또 하나의 새로운 SF 영화 같더군요 ~
개인적으로 지구에 도착해서의 슈퍼맨보다는 크립톤 행성에서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던거 같습니다. ^^
특히 아기를 자연적으로 낳지 않고 만들어지는 부분은 왠지 매트릭스의 세계관에서 영향을 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속옷을 겉에 입던 슈퍼맨의 패션에도 변화가 옵니다. ^^
새롭게 만든 슈퍼맨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슈퍼맨과 크립톤 장군 출신 조드 장군과 그 무리들이 싸우는 장면은 최근 영웅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
슈퍼맨 이라기 보다는 헐크 같이 힘을 중심으로 싸우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결론 미국 출신 영웅 슈퍼맨을 미국에서 재해석 햇다고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
재미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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