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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 대통령의 집사 (Lee Daniel's The Butler , 2013)

by cdworld 201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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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 대통령의 집사 (Lee Daniel's The Butler , 2013)


장르 : 드라마 / 미국 / 132분 / 2013.11.28 개봉

감독 : 리 다니엘스

출연 : 포레스트 휘태커(세실 게인즈), 오프라 윈프리(글로리아 게인즈), 로빈 윌리엄스(드와이트 아이젠하워)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해외] PG-13




8명의 대통령, 그들의 마음을 움직인 단 한 명의 집사 

올 가을, 당신을 사로 잡을 단 한 편의 감동 실화!

고향을 떠나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일하던 세실 게인즈(포레스트 휘태커)는 

손님을 응대하던 성실하고 진실된 모습이 백악관 관료의 눈에 띄어 

꿈에도 생각지 못한 백악관에 들어가게 된다. 


1952년부터 1986년까지 무려 34년간 

역사의 흐름 속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8명의 대통령을 수행한 세실 게인즈. 

흑인 꼬마에서 최고의 버틀러가 된 그를 통해 

지금껏 아무도 몰랐던 백악관 사람들의 감동 실화가 펼쳐진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다만 그 실화가 미국(우리나라가 아닌 외국) 정치, 사회이야기이다보니 개인적으로 몰입도는 조금 떨어지기는 하네요.


그렇다고 이야기가 개인 - 버틀러 -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오히여 그의 눈을 통해 미국 근현대사를 이야기하네요.


어릴적인 그가 겪은 인종차별을


이후에는 백악관과 그의 아들을 통해서


..


특히 흑인에 대한 차별과 멸시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포레스트 휘태커의 연기도 일품이지만, 오프라 윈프리를 비롯하여


각 역대 대통령으로 나오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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