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도대체 !!! 누구의 사진전인지 알아보고 가야겠죠~
Annie Leibovitz (애니 레보비츠)
미국 국회도서관에서 선정한 ‘살아있는 전설’의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는 1949년 미국 코네티컷 주 워터베리에서 태어났다. 미국 공군 장교였던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군사기지에서 보낸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예술대학 시절인 1970년, 잡지사 <롤링스톤(Rolling Stone)>에서 보도 사진작가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애니 레보비츠의 사진들은 정기적으로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그녀의 작품들 중에는 ‘우리시대의 가장 잘 알려진 인물사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존 레논의 커버스토리용 사진으로 메이저 취재 촬영의 첫 단추를 끼운 애니 레보비츠는 이후 1973년에 롤링스톤 잡지사의 수석 사진작가가 됐다. 그로부터 10년 후 잡지사를 떠날 때까지 그녀의 작품 142컷이 커버를 장식했으며, 닉슨 대통령 사임과 롤링 스톤즈의 공연투어 등 현대사의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담은 포토에세이가 그녀의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의 유명 월간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의 스태프로 참여하던 1983년 당시, 그녀는 이미 록 음악 분야 촬영에 있어 선두적인 사진작가이자 현대 사회를 기록해내는 영리한 다큐멘터리 작가로 자리매김한 상태였다. 그녀는 베니티 페어, 보그(Vogue)와의 작업에서 배우, 감독, 작가, 음악가, 운동선수, 정치인, 사업가 등 현대의 유명 인사들을 담아낸 패션사진 활동을 통해 작품세계의 영역을 넓혔다. 이외에도 영향력 있는 광고 캠페인을 만들었으며, 미국 의류브랜드 갭(GAP)과 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의 인물사진을 촬영하여 광고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클리오(CLIO)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출처 : http://www.annieleibovitz.co.kr/page/annie.php
한마디로 유명한 사진작가입니다. ^^
전시기간 : 2013년 12월 7일(토) ~ 2014년 3월 4일(화)
입장시간 : 11:00AM ~ 7:00PM (입장 마감 6:00PM)
휴관일 : 매월 마지막 월요일 12/30, 1/27, 2/24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F 제 3, 4전시실
입장료 : 성인 15,000원 / 초중고학생 10,000원 (미취학아동 무료입장)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
가끔 쇼셜이나 쇼핑몰에서 기획전으로 사게 파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런 경우를 찾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yes24에서 이벤트하길래 도록포함 30,000원짜리 티켓 사서 입장헸습니다.
예술의 전당에는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들이 많으니 아이들 있으신분은 주말에 종종 찾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마리스칼전을 지나서 한층 위로 올라갑니다.
티켓 인증샷~~
사진찍으면 안되는데요 ㅡㅡ;; 전 분위기만 전하려고 멀리서 몇장 찍었습니다.
11시 부터 입장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적었습니다.
사진전을 위한 사진을 고르는 듯한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대순)
전시회를 보고 다시 한번 되돌아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되도록이면 사진은 정면을 피하면서 분위기만 전하려고 몇장 찍었는데요
아래 사진의 가운데 작가의 어머니 사진은 오랫동안 보게 되더군요.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ㅡㅡ;;
어머니 사진을 보면서 집에 계신 저의 어머니가 떠오르는건.. ^^~~
사진전을 나오면 아래와 같이 기념촬영하는 장소도 있습니다.
디카프리오와 같은 포즈로 사진한번 찍어보세요 ^^
아직 한달정도 남아 있는데요
관심 있으신분은 꼭 방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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