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맥긴리 (Ryan McGinley) 사진전

라이언 맥긴리 (Ryan McGinley)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대림미술관에서 "2013.11.07(목) ~ 2014.02.23(일)" 전시합니다.

간다 간다.. 하다가 ㅡㅡ;;; 이틀전에 가고 말았네요.

그것도 지난번 예술의 전당 시간과 혼동을 해서 11시라고 생각을 하고 방문 했더니.. ㅜㅜ 이미 아래 처럼 긴 줄이...

한 30여분 기다려 입장을 했습니다.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았습니다.

저처럼 "앗 이번주가 마지막이래~~" 하면서 오신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

사진촬영에 대한 제한이나 그런것은 없는데요  

(사진도 많이 찍긴 했지만 ^^) 전시회다 보니

분위기를 볼 수 있는 사진 중심으로 포스팅 했습니다.~

"청춘" 이라는 주제로 보시면 되는데요.

어찌보면 사진 참 대충(?) 찍었다 싶은 사진들도 보입니다. ^^

아래 처럼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특히 자유롭게 뛰쳐나가는 영혼같은 느낌이랄까 ^^ 더 시선이 가더군요

그렇지만 아래 사진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청춘과 잘 통하는 자유로움이랄까

다음층으로 이동하면 창밖을 봤는데 역시 사람들이 계속 기다리고 있네요~

저는 아래 사진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옷을 걸치지 않은 자유로움과 (솔직히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찾는게 더 빠르긴 하더군요 ^^)

오렌지빛의 어우러짐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동물들을 주제로 찍은 사진들도 있었습니다.

작가말을 듣고 움직이는 모델도 아닌데 참 찍기 어려웠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

대부분은 지인을 모델 삼아 많이 찍었는데

아래 사진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나름 모자이크를 했더니 ㅎㅎ 더 이상하게 보이는군요 ^^)

어떤 종류의 사진보다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가 더 중요하다는 말에는 공감 100%~~ ^^

마지막 4층엔 짧은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앞(구석)에서 철푸덕 !! 앉아서 감상~~

저 소녀의 금빛 머리키락은 .. 음... 꼭 먼지털이 같은 생각이 .... ㅎㅎ 

이틀남은 시점에 도록이나 연필, 다이어리등의 상품은 이미 매진이더군요.

포스터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인증샷~ 으로 짧은 라이언 맥긴리 (Ryan McGinley) 사진전 방문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