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장르 : 미스터리, 모험 독일, / 영국 / 100분 / 2014.03.20 개봉
감독 : 웨스 앤더슨
출연 : 랄프 파인즈(M. 구스타브), 틸다 스윈튼(마담 D.), 토니 레볼로리(제로) ...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피살사건!
범인은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그녀의 연인 구스타브?!
1927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틸다 스윈튼)’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다녀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그녀는 유언을 통해 가문 대대로 내려오던 명화 ‘사과를 든 소년’을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연인 ‘구스타브(랄프 파인즈)’ 앞으로 남긴다.
마담 D.의 유산을 노리고 있던 그의 아들 ‘드미트리(애드리언 브로디)’는 구스타브를 졸지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게 되고, 구스타브는 충실한 호텔 로비보이 ‘제로(토리 레볼로리)’와 함께 누명을 벗기기 위한 기상천외한 모험을 시작한다.
한편, 드미트리는 그녀의 유품과 함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까지 차지하기 위해 무자비한 킬러 ‘조플링(윌렘 대포)’를 고용하기에 이르는데…
기상천외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의 세계!
전세계가 경험할 황홀한 모험에 초대합니다!
출연진도 화려(물량공세가 맞겠군요)하고, 스토리도 탄탄한 영화입니다.
특히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 이후 (특수) 분장을 좋아하는건지 그런 캐스팅만 오는건지 ㅎㅎ
할머니로 출연하네요^^
이야기는 시대가 바뀔때마다 스크린의 비율이 변경됩니다.
1985년, 1968년, 1927년대로 바뀌는데요.
영화에서 시대가 바뀔대마다
그 당시에 가장 선호했던 비율로 나오게 됩니다.
정 사각형에 가까운 비율로 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사망사건에 (자살? 살인?)을 풀어가는 주 스토리인듯 하지만 ^^
결국 어떻게 호텔지배인이 되었는지 설명하는 이야기하고도 볼 수 있습니다.
미스터리 장르에 속하긴 하지만 간간히 작은 웃음이 녹아져 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꼭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느낌도 들고요 ^^
오랫만에 느끼는 참 좋은!! 재미있는 !!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지금 바로 극장으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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