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Non-Stop , 2014)
장르 : 액션 / 미국, 프랑스 / 106분 / 2014.02.27 개봉
감독 : 자움 콜렛 세라
출연 : 리암 니슨(빌 막스), 줄리안 무어(젠 섬머스), 미셀 도커리(낸시)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실.제.상.황! 사상 최악의 테러 발생!
공중납치는 시작에 불과했다!
4만 피트 상공, 뉴욕발 비행기 안.
“1억 5천만 달러를 입금하지 않으면, 20분마다 한 명씩 죽이고 항공기를 폭파시키겠다.”
미 항공수사관 ‘빌’(리암 니슨)은 의문의 메시지를 받게 되고 그로부터 정확히 20분 후, 승객 중 한 명이 살해당하는 테러가 발생한다.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빌’은 범인을 찾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지만, 오히려 테러범으로 몰리게 되고 결국 놈이 약속한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강한 남자 리암 니슨, 이젠 공중에서 끝내버린다!
비행기 같은 폐쇄된 - 한정된 - 공간에서 일어나는 소재를 다룬 영화는 종종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사건이 일어나는게 일반적인데..
논스톱은 시작부터 바로 시작해버리네요 ^^
누가 범인인지.. 계속 찾아보게 되는.. 그런데 예상했던 범인과는 좀 다르더군요.
(영화내내 범인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특히 영화 큰 줄거리상 범인과의 대화는 문자 메시지로 진행이 되는데요
그 문자 메시지를 보여주는 - 영화에 노출하는 - 방식이 드라마에서는 몇번 본 듯한데
영화에서는 처음인것 같더군요
신선했습니다.
다만 영화에서 기장을 누가 죽인건지... 테러의 목적이 뭔지..
숨겨진 (이건 영화 안보신분들에겐 스포일러이니 침묵 ㅎㅎ) 범인이 ㅇㅇㅇ 같다는 인터넷의 글까지
영화보고 찾아보니 아. 그렇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리암니슨의 테이큰을 기억하시는분이 많을텐데요.
액션 스릴러로써 추천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다만 종반부 - 범인이 나오고 - 는 스토리 전개가 좀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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